최고급 전자장비 갖춘 혼다의 듀얼 퍼퍼즈 어드벤처

2022-11-22

혼다, CRF1100L 아프리카 트윈 시리즈 (2023)

판매 가격 1,970만 원부터

 

CRF1100L 아프리카 트윈 어드벤처 스포츠


다양한 주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차체와 최고급 전자장비를 갖춘 듀얼 퍼퍼즈 어드벤처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은 세계에서 가장 힘든 랠리로 꼽히는 ‘파리-다카르 랠리’에서 다섯 차례나 우승을 거머쥔 챔피언 머신의 양산형 모델로, 다양한 상황에서 펀 라이딩(Fun Riding)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듀얼 퍼퍼즈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이다.


CRF1100L 아프리카 트윈


2023년식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은 다양한 고객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어드벤처 스포츠 ES DCT’, ‘어드벤처 스포츠 DCT’ 및 ‘DCT’, ‘MT’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특히, DCT 적용 모델은 라이더가 별도로 클러치를 조작할 필요가 없어 험로 등의 주행 상황에서 엔진 정지에 대한 염려 없이 적극적인 오프로드 주행이나 쾌적한 장거리 투어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모든 트림에는 1,084cc OHC 2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02마력, 최대토크 10.7kg ·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경량화된 차체로 더욱 경쾌한 주행 성능을 실현한다.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은 듀얼 퍼퍼즈 어드벤처 모터사이클답게 다양한 주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차체의 상태를 측정하는 6축 관성 측정장치를 채용했다. 이를 통해 DCT, 전자 제어 서스펜션, ABS,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과 퀵 시프터, 코너링 라이트 등 전자장비 전반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IMU 정보를 활용해 더 원활한 슬립 컨트롤을 실현한 HSTC는 윌리 컨트롤 기능이 추가되어 차체 자세를 더욱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ABS는 온로드·오프로드 두 가지 모드로 선택할 수 있으며, 리어 ABS를 중단해 더욱 적극적인 오프로드 주행도 가능하다. 다양한 주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6개 라이딩 모드(투어, 어반, 그래블, 오프로드, 유저1, 유저2)를 설정할 수 있어 라이딩의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6.5인치 컬러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라이더의 편의를 위해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크루즈 컨트롤, 긴급 정지 신호(ESS), 블루투스, USB 포트 등은 물론, 모든 등화기류에 LED를 채용해 피시인성을 높였다.


더불어 상위 트림인 ‘어드벤처 스포츠’ 2종은 더욱 쾌적한 장거리 투어링을 위한 기능을 다수 채용했다. 높이와 각도를 5단계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과 24.8ℓ 대용량 연료 탱크, 화물 적재성을 높인 알루미늄 리어 캐리어를 탑재했다. 또한, 온로드 장거리 주행 시 안정감을 높이는 튜브리스타이어, 야간 안전 주행을 돕는 코너링 라이트도 채용됐다.


그뿐만 아니라, 최고 사양인 ‘어드벤처 스포츠 ES DCT’ 모델은 다양한 상황에서 더 최적화된 주행을 실현을 위해 쇼와 전자 제어 서스펜션을 채용했으며, 4가지 서스펜션 모드(하드, 미디엄, 소프트, 오프로드)를 스위치 조작으로 설정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 미즈노 코이치 상무는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은 혼다를 대표하는 대형 모터사이클로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과감한 라이딩을 즐기기에 적합한 모델”이라며 “대형 모터사이클의 강력한 주행 성능, 라이더를 세심하게 고려한 혼다의 안전 사양을 두루 겸비한 두 모델로 타는 즐거움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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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15호 / 2022.11.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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