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와 가심비 충족한 다용도 스쿠터, 디보(DVO) 125

2022-02-21

스쿠터는 출퇴근, 등하교, 배달은 물론 근교 여행도 가능해 다방면에서 라이더의 선택을 받으며 모터사이클 장르 중 가장 큰 시장을 형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산업의 성장과 교통수단 중에서 안전한 비대면 이동수단으로 각광받으며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시기에 발맞추어 각 브랜드에서는 앞 다투어 각종 기능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빈월드(하우주)는 치열한 125cc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디보(DVO) 125’로 승부수를 띄웠다.


더 안전하게, 더 편하게


‘디보 125’는 디자인부터, 엔진, 편의사양 등 소비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모델이다.


‘디보 125’의 장점은 우수한 성능이다. 신형 ESS 엔진을 채용해 최고출력은 9.0ps/7,500rpm, 최대토크는 1.02kg·m/5,000rpm을 발휘하며, 연비는 무려 49.6km/ℓ에 달한다. 특히, 유로5 환경규제를 만족시키면서도 연소효율은 높이고, 부품 경량화를 통해 연비를 높였다. 또한 고강성 실린더 헤드, 니들 실린더 라이너, 상부 흡기 방식 등 새로운 기술 도입과 부품 개발을 통해 모든 면에서 성능이 높였다.


전륜에는 디스크 브레이크, 전후연동브레이크 시스템을 채용해 제동 성능의 향상과 안정성을 높였다. 전자식 LCD 계기반을 통해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라이더에게 전달하고, 핸들 아래쪽 글러브 박스에 USB 충전포트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주행 중에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다.


야간 주행에도 시인성을 고려해 고급스러운 LED 라이트를 사용하는 동시에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차체 크기는 전체적으로 여유롭고, 시트는 두 명이 타기에 충분히 넉넉하다. 트렁크도 넉넉한 크기로 풀 페이스 헬멧도 여유롭게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넓은 플로어 패널로 짐이나, 가방을 두고 주행을 하기에도 충분하다.


특히,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제작된 시트 높이는 라이더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샤프트 롤러, 저소음 CVT 등의 부품을 개선해 장시간 주행도 라이더가 편하게 주행할 수 있다.


다빈월드의 김혜성 과장은 “국내 스쿠터 시장은 쟁쟁한 모델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결코 만만치 않은 시장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스쿠터 시장에 가성비와 가심비를 충족하면서도 오랜 만족감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하우주 브랜드의 야심작이 ‘디보 125’이다. 저배기량 스쿠터들의 높은 사고율로 인해 이륜차 보험료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400만 원을 넘는 모델들과 비교해 200만 원 대의 소비자가격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가격이 매력적인데 품질이 떨어진다면 선택하는 사람이 적겠지만, 이미 하우주의 이전 모델에서 충분히 검증받은 구동계를 사용하고 있어 품질이나 성능을 믿을 수 있다. 또한 하우주 취급업체를 통해 사후처리까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이고 이를 통해 품질과 성능까지도 인정을 받은 셈이다”라고 ‘디보 125’에 대한 성능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피력했다.


‘디보 125’의 소비자가격은 289만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다빈월드 홈페이지(www.dabinworld.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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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97호 / 2022.2.16~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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