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R1’ 2022년에 새로운 색을 입다

2022-03-23

새로운 색상 도입, 2022년식 YZF-R1·YZF-R1M



YZF-R1


야마하 공식 수입원인 한국모터트레이딩은 2022년 3월부터 2022년식 YZF-R1과 YZF-R1M의 새로운 색상 모델을 출시한다.


YZF-R1은 야마하를 대표하는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로, MotoGP의 참전 머신인 야마하 YZR-M1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양산차이다.


200마력을 내뿜는 998cc 직렬 4기통 크로스플레인 엔진은 유로5를 적용했음에도 출력을 그대로 유지했다. 관성 측량 장치(IMU)를 바탕으로 입력된 차량의 정보들은 기존의 트랙션 컨트롤과 슬라이드 컨트롤, 전륜 들림 제어 등의 기능과 함께 새로 추가된 브레이크 제어(BC) 시스템, 엔진 브레이크 관리(EBM) 론치 컨트롤 시스템에도 적용되어 최상의 스포츠 라이딩을 지원해주는 머신으로 성장했다.


YZF-R1M


또한 올해 출시되는 YZF-R1M은 YZF-R1을 뛰어넘어 극한의 레이스를 최적화 하기위한 추가 장치들이 더해졌다. 서스펜션은 올린즈의 신제품인 ERS NPX를 적용, 동급 중 최고 성능으로 프런트 포크 내부 구조를 새로 설계해 가스 실린더를 장착, 라이더에게 향상된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모터사이클 전반의 세팅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는 YRC 세팅이 제공되고 트랙 주행에서의 가속도, 기울임 각도, 엔진 회전수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Y-TRAC 어플리케이션과도 연동할 수 있다.


YZF-R1M


이러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됨에도 출력 손실을 잃지 않기 위해 새로워진 카울링은 13%의 바람저항을 감소 시켰다. 더불어 YZF-R1M만의 외형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카본 카울링은 리어까지 추가되어 그 멋스러움을 더욱 끌어올렸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의 김주현 주임은 “이번에 새로운 색상으로 출시하는 YZF-R1과 YZF-R1M은 가장 야마하를 대표하는 모델인 만큼 출시와 함께 시장의 반응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최상급 품질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YZF-R1 아이콘 블루/YZF-R1 블랙


2022 YZF-R1의 색상은 아이콘 블루와 야마하 블랙 두 가지로 출시하며, 소비자가격은 2,380만 원이다.


YZF-R1M은 기존 정체성을 그대로 한 카본 페어링이 이어지며 좀 더 날렵함과 멋스러움을 강조한 날카로운 패턴이 추가됐으며, 소비자가격은 3,150만 원이다.


두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ysk.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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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99호 / 2022.3.1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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