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어드벤처, 혼다 ‘CRF1100L 아프리카 트윈’

2021-05-27

환경규제 유로5를 대응하며 엔진, 성능, 디자인까지 완벽하게 새로워진 ‘CRF1100L 아프리카 트윈’…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성능과 편의성…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 첨단장비 및 편의사양 대거 채용한 어드벤처 스포츠 전용 사양 추가… 어드벤처 스포츠를 활성화시키는 투어 프로그램을 만들어 펀라이딩 기회 제공

CRF1100L 아프리카 트윈 어드벤처 스포츠


혼다코리아는 첨단 사양 탑재와 함께 오프로드에서 더 다이내믹해진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을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아프리카 트윈 트림 중 대표적인 모델인 ‘아프리카 트윈 어드벤처 스포츠’의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6월 18일 경기도 양평군 인근에서 진행된 시승회에서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사업부 미우라 신스케 상무이사는 “아프리카 트윈의 부활 후 4년만의 이번 모델 체인지에서 ‘CRF1100L 트윈’은 기존의 강점인 오프로드 주파성은 더욱 진화되고, 어드벤처 투어링 성능도 향상됐다. 또한 초대 아프리카 트윈에서 이어지는 상징적인 어드벤처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오프로드를 달리는 시승 참가자들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오늘 소개되는 모델은 ‘어드벤처 스포츠 ES DCT’이다. ‘아프리카 트윈 어드벤처 스포츠 ES DCT’는 이름에 걸맞게 차별화된 전용 장비와 사양이 탑재되어, 진화된 오프로드 주파성과 어드벤처 투어링 능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혼다 모터사이클은 고객들에게 ‘타는 즐거움’, 즉 ‘펀 라이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제품에 대해서는 ‘Fun Riding’을 경험할 수 있는 진화를 실현함과 동시에,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또한 라이딩 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 접점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진정한 듀얼퍼퍼즈 어드벤처


혼다 아프리카 트윈은 죽음의 랠리라 불리는 파리-다카르 랠리에서 다섯 차례나 우승을 거머쥔 챔피언 머신의 양산 모델이다. 1986년 NXR750라는 이름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국내에는 2016년 ‘CRF1000L 아프리카 트윈’을 처음 선보였으며, 온·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일상 교통수단 및 장거리 여행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펀 라이딩’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듀얼퍼퍼즈 어드벤처(Dual Purpose Adventure) 모터사이클로 자리매김했다.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은 혼다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각종 첨단 장비와 편의사양을 대거 채용하며, 이전보다 한 층 더 강력해졌다. ‘트루 어드벤처(True Adventure)’라는 개발 콘셉트 아래, 앞선 아프리카 트윈의 정통적인 어드벤처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 또한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어드벤처 스포츠 ES DCT’, ‘어드벤처 스포츠 DCT’ 및 ‘DCT’, ‘MT’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2020년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의 모든 트림에는 1,084cc OHC 2기통 엔진이 새롭게 탑재되어 기존보다 7마력이 향상된 최고출력 102마력, 최대토크 10.7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배기량은 늘리면서도 2kg 이상 무게를 줄여 경쾌한 주행 성능을 실현하며, 이륜차 유해가스 배출 기준인 유로5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개선된 흡/배기 시스템이 탑재된 신규 머플러를 채용해 흡기와 연소 효율성을 높였으며, 저/고회전 모든 영역에서 출력을 향상시켰다.

 

듀얼 퍼퍼즈 어드벤처 모터사이클답게 온·오프로드 모드 및 리어 온/오프 설정이 가능한 ABS가 탑재됐으며, 차량 구동력을 제어하는 시스템인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은 주행 레벨을 보다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더불어 ABS, HSTC, 듀얼 클러치 미션, 앞바퀴 및 뒷바퀴 들림 방지 등 각종 전자장비를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6축으로 실시간 차체 상태를 측정하는 관성측정장치(IMU)가 탑재되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기존 4가지 모드로 제공되던 주행 모드는 어드벤처 라이딩이나 오프로드 투어링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면서 라이더가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6가지 모드(Tour/Urban/Gravel/Off-road/ User1/User2)로 확장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6.5인치 컬러 터치 디스플레이로 편의성을 높이고, 모든 등화기류에 LED를 적용해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급정거 시 비상등을 고속 점멸하는 긴급 정지 시그널(ESS)과 애플 카플레이 및 블루투스, USB 포트도 기본으로 지원한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시승 행사를 진행한 CRF1100L 아프리카 트윈 어드벤처 스포츠는 다이내믹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어드벤처 스포츠’ 전용 사양이다. 더 우수한 어드벤처 투어링 실현을 위해 ‘CRF1100L 아프리카 트윈 어드벤처 스포츠’에는 다른 트림과 차별화된 전용 사양이 탑재됐다. 


24.8ℓ 대용량 연료탱크를 탑재하면서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자세를 실현한다. 온로드 장거리 주행 시 안정감을 높이는 튜브리스 타이어와 야간 안전 주행을 돕는 코너링 라이트도 채용됐다. 또한 장거리 투어링의 쾌적성을 높이는 롱 타입 윈도 스크린은 높이와 각도를 5단계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특히 ‘어드벤처 스포츠 ES DCT’ 모델은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더 최적화된 주행 실현을 위해 쇼와 전자제어 서스펜션 EERA(Electronically Equipped Ride Adjustment)를 채용했다. 일상생활부터 온로드, 오프로드 등의 상황에 맞춰 4가지 서스펜션 모드(Hard/Medium/Soft/Off-road)를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설정할 수 있다.

 

초보자, 경력자를 모두 만족시킨다


조작 설명을 듣는 참가 기자들


최홍준 편집장의 주행 모습


이번 시승회에서 이륜 전문지 ‘더모토’ 편집장이면서 오프로드 강사로 활동하는 최홍준 편집장은 “아프리카 트윈이 혼다의 다른 모델들에 비해서 모델체인지의 주기가 빠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만큼 소소한 마이너 체인지 정도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주행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 전조등이나 프런트 카울 등이 변화됐는데 기존 모델보다 날렵해 보였다. 날렵해진 것만큼 다루기가 쉬워졌다. 


서브 프레임의 폭이 2cm 줄어들었다고 했는데 라이더가 앉았을 때 벌리는 다리의 각이 달라졌기 때문에 하체로 눌러서 조종하기가 쉬워졌다. 그전에는 상체의 힘이 많이 들어 갔었는데 지금은 달릴 때 가볍게 느껴졌다. 초보자, 경력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CRF 1100L 아프리카 트윈 어드벤처 스포츠를 활성화시키는 투어 프로그램을 만들어 활성화 시키면 좋을 것 같다. 


딜러들이 고객과 함께 소그룹을 만들어 투어를 하거나 캠핑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딜러에게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어드벤처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많은 시승행사를 통해, 고객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지훈 강사가 코스를 설명한다


어드벤처 전문가 박지훈 씨의 주행 모습


오늘 시승회 현장에서 선도를 서며 행사 전반을 진행한 모터사이클 어드벤처 전문가인 박지훈 씨는 “전작에 비해서 힘이 좋아져서 다루기 쉬워졌고 출력에서 여유가 있기 때문에 고속 주행이나 퍼포먼스 주행에 다루기 쉬워진 경향이 있다. 


DCT라는 특별한 미션 덕분에 클러치가 없다는 것은 초보자들에게도 어드벤처 카테고리의 진입장벽을 낮춰줄 것이다. 기존에 매뉴얼 바이크를 타는 분들은 별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뭔가 굉장히 기계적으로 정확하고 빠른 피드백을 충분히 받을 수 있어서 안정감이 남다른 것 같다”고 시승 소감을 전했다.

 

나경남 기자의 주행 모습


더모토의 나경남 기자는 엔듀로 초보자 입장에서 “4년전 아프리카 트윈은 출시할 때 잠깐 시승을 해 보고 다시 시승 기회가 있어서 시승회에 참가했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오프로드를 전문적으로 타는 라이더는 아니지만 믿고 감으면 알아서 올라갈 정도로, 정말 오프로드 주행이 편안하게 느껴졌다. 


특히 온로드 투어를 겸한 것에 중점을 두었는데 ‘트루 어드벤처’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어드벤처 투어링에서 좀 더 향상된 부분도 분명히 온로드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남구 기자의 주행 모습


바이커즈랩의 김남구 기자는 “클러치 조작이 없는 오프로드 주행은 상상하기 힘들었다. 험지를 탈출할 때는 반클러치를 사용해야 하고 다운힐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기어 변속에 직접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수동 변속 방식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일정 부분 의문점을 안고 시승에 임했던 것이 사실이다. 


아프리카 트윈에 올라탄 뒤 왼손은 습관적으로 클러치 레버를 찾았지만 손가락을 뻗어도 잡히는 것이 없어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다. 이내 클러치 레버가 없다는 것을 되뇌고 받아들이자 마음이 편해졌고 5분가량 시승을 진행하다 보니 변속의 허전함은 편안함으로 뒤바뀌었다. 


코너링 구간에 앞서 브레이크 레버를 잡으면 DCT는 알아서 기어를 2단에서 1단으로 낮춰졌고, 코너를 탈출하고 스로틀 그립을 감으면 저절로 2단, 3단으로 변속이 이뤄졌다. DCT는 적절한 시점에, 필요한 시점에, 예상 가능한 시점에 변속을 실시해 편안하고 재밌는 오프로드 주행을 지원했다”라고 엔듀로 초보자의 입장에서 소감을 전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은 혼다 모터사이클의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진정한 어드벤처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RF1100L 아프리카 트윈 어드벤처 스포츠’의 ‘ES DCT’ 및 ‘DCT’ 트림 색상은 트리컬러 및 블랙으로 제공되며, 소비자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적용 및 부가세 포함 각각 2,499만 원, 2,299만 원이다.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의 ‘DCT’ 및 ‘MT’는 레드와 맷 블랙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2,009만 원, 1,859만 원이다.


특별 인터뷰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입니다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사업부 미우라 신스케 상무이사


시승회를 개최한 동기 및 이유는?


혼다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은 부활 후 4년만인 올해 모델 체인지를 통해, 압도적인 강점을 가진 오프로드 주파성은 더욱 진화하고, 어드벤처 투어링 성능도 대폭 향상됐습니다. 혼다코리아는 ‘True Adventure Motorcycle, 완벽히 새롭게 진화한 CRF1100L Africa Twin의 경험을 기자 여러분께 제공하고자 이번 시승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출시된 혼다 모터사이클 신모델의 특징은?


대형 모델에서는 캐주얼 크루저 레블500과 완전히 새롭게 진화한 CRF1100L 아프리카 트윈을 출시해 고객에게 혼다 모터사이클을 ‘타는 즐거움’과 ‘펀 라이딩’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소형 모델에서는 새로운 컬러가 추가된 PCX와 슈퍼 커브가 고객의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완성차나 부품 수급의 문제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해결 방법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베트남 공장 생산에 다소 차질이 있었으나, 혼다코리아에서는 유동 재고로 대응해 국내 공급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앞으로의 고객 행사 계획이나 일정은?


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No.1 브랜드의 사명감을 갖고 라이딩, 투어 등 다양한 고객 접점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이나 실행 시점은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하반기 출시 예정모델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프리카 트윈의 경우는 고객에게 많은 놀 거리를 제공해야 시장이 확대될 것 같은데 그에 대한 방안은?


고객이 아프리카 트윈과 함께 펀 라이딩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행 가능한 장소들을 향후 혼다코리아의 SNS 등을 통해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혼다의 안전운전 교육은 언제부터 본격적으로시행할 예정인가?


하반기 중 시행을 계획하고 있으나, 고객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 탄력적으로 재개할 예정입니다.

 

현재 혼다코리아는 판매점을 모집하고 있는데 전국 총 몇 곳을 생각하고 있나?


혼다코리아는 20년 6월 초 기준 판매점 73개점(딜러 6개점, 판매점 및 대행점 67개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전국 7개 지역에서 모터사이클 판매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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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58호 / 2020.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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