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술이 접목된 2021년식 NMAX는 ‘418만 원’

2021-06-10

야마하 모터사이클 공식 수입원인 한국모터트레이딩은 유로5 대응의 2021년식 엔맥스(NMAX)125의 가격을 공개했다.

 

첨단 전자제어 장비로 새롭게 무장한 신형 엔맥스125는 새롭게 설계된 신형 프레임에, 유로5 기준을 만족시키는 가변밸브 방식의 블루코어 엔진이 탑재됐다. 기존 이미지를 계승하면서도 헤드라이트를 비롯한 모든 등화류에 LED를 채용하고, MAX 시리즈 공통의 갈매기 형상 사이드 패널도 전용으로 설계됐다. 


계기반의 디스플레이도 칼라로 진화됐다. 또한 기존 모델 때부터 호평을 받아온 2채널 ABS는 물론, 이번에 새롭게 스마트키, 트랙션 컨트롤, DC 시가잭을 채용함으로써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이사항은 차량의 운전 상태와 라이더의 운행 스타일을 인터넷을 통해 전용 클라우드에 공유함으로써 엔진오일 교환 시기나 배터리 상태 등을 스마트 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보는 ‘와이커넥트(Y-Connect)’ 애플리케이션을 채용했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의 관계자는 “이번에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엔맥스125는 색상이 한국 사양으로, 색상은 한국 전용 색상이며 메탈릭 실버, 다크 그레이 두 종류가 있다. 휠은 각각 라이트 골드, 맷 골드를 장착한다. 소비자가격은 418만 원으로 유로5 엔진과 다양한 전자 장비, IT 기술인 와이커넥트 등의 채용을 감안하면 상당히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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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72호 / 2021.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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