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암, 2020년식 라이커

2021-05-18

편안한 주행은 기본, 나만의 라이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적화
캔암 스파이더와 라이커의 국내 총판인 캔암코리아(바이크원)은 2020년형 라이커를 공개했다.


3륜 바이크인 캔암 라이커는 지난해 출시된 이후 스포티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승차감, 쉬운 작동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0에 출시된 캔암 라이커는 커스터마이징 부분을 더 중점적으로 변화시켰다.

 

라이커는 배기량 900cc의 수랭식 직렬 3기통 엔진이 장착됐으며, 이전 모델보다 5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82마력 , 최대토크 79.1Nm의 힘을 발휘한다. 기어 변경 없이 단순히 스로틀만 비틀면 CVT 구동으로 아주 부드럽게 작동된다. 브레이크는 오른쪽 페그에 페달로 작동되며 니신제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주차 브레이크를 풀고 발로 작동하는 기어 선택기를 앞으로 밀면 전진, 뒤로 밀면 후진으로 작동한다. 이처럼 쉽고 간단한 작동법과 안정적인 삼륜의 형태, 낮은 차체의 무게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다루기 쉽고 즐거운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U-FIT 시스템을 적용해 풋페그는 300mm 앞뒤로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핸들바는 중앙에 있는 래치를 들어올려 100mm 앞뒤로 조절할 수 있어 라이더의 체형과 라이딩 스타일에 맞게 자세를 조정해 최적의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라이더의 불안정한 조향이 감지되면 브레이크 작동 또는 과도한 엔진 토크를 줄여 신속하게 조향 안정을 회복하도록 돕는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SCS),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에서 선회시, 뒤 휠의 휠스핀을 감지해 엔진점화와 연료인젝션의 조절을 통해 엔진토크를 줄여 코스 이탈의 위험을 줄여주는 트랙션제어시스템(TCS), 각 휠의 회전을 모니터링 하여 슬립율이 클 때 휠의 잠김을 방지하기 위해 브레이크 압력을 줄여 최상의 제동 성능을 제공하는 ABS, 경사로에 정차했을 때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제동을 걸어주는 힐홀드 컨트롤(HHC), 디지털 암호보안시스템(DESS) 등 다양한 첨단장비와 편의사양을 채용했다. 


시인성이 좋은 4.5인치 디지털 화면은 속도계, 주행거리계, 회전속도계, 트립, 주행가능거리, 엔진라이트, 연료게이지 등의 정보를 선명하게 보여주며 통합형 LED 라이트가 있는 프런트 휀더, 글러브박스, 듀얼 USB포트, 핸드가드, 스키드 플레이트가 있다.

 

라이커는 기본형이 라이커와 라이커 랠리가 있다. 블랙, 레드, 옐로 3가지 기본 색상 외에 사이드, 후드, 휠 플라이 스크린과 리어 스포일러 등 다양한 색상과 그래픽 옵션을 선택해 변경할 수 있다.

 

라이커 랠리는 기본 모델인 라이커에서 다양한 옵션이 추가된 모델이다. 랠리 타이어는 온로드 전용타이어로 내구성과 반응의 정확성을 높여 보다 나은 핸들링을 제공하며 온로드에서 오프로드까지 어디서나 자유로운 주행을 즐길 수 있다. 


1인치 추가 확장된 서스펜션 간극이 있는 댐핑과 프리로드 설정 가능한 KYB 서스펜션 등으로 최적화된 주행을 할 수 있으며, 맥스 마운트 구조로 필리온 시트나 보관함을 설치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3가지 주행모드(에코, 스포츠, 랠리)는 파워 전달과 전체적인 엔진 커브에서 차이가 있다.

 

2020 캔암 라이커의 가격은 1,800 만원, 캔암 라이커 랠리는 1,950만 원이며 제원은 캔암코리아 사이트(www.br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272-2298)

 

#한국이륜차신문 #KMN #모터사이클신문 #이륜차신문 #오토바이신문 #이륜차뉴스 #모터사이클뉴스 #모터사이클 #오토바이 #트라이크 #삼륜오토바이

한국이륜차신문 353호 / 2020.4.16~4.30


Copyright ⓒ 한국이륜차신문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