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크를 타고 한적한 천안의 청당용평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동남구 청당동 부근에서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노란색의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무복커피’는 라이더의 무사 복귀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작년 5월 오픈했다. 작고 아늑한 이 카페는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유명세를 얻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무복커피’를 찾아오는 라이더는 점점 늘어났고 휴식 공간이 부족해지기 시작했다. 때문에 이선일 대표는 조금 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월 확장 이전을 진행했다.

그와 동시에 중고 바이크 판매를 위한 ‘무복중고 오토바이’도 함께 오픈했다. 중고 바이크를 거래할 때 번거로운 과정을 겪는 라이더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싶은 마음에 운영을 시작했다. 처음엔 위탁판매 형식이었지만 현재는 매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쪽에는 모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됐다. 타오르는 장작을 바라보며 ‘불멍’을 즐길 수 있다. ‘무복커피’는 음료 이외에 무알콜 맥주와 피자를 판매하고 있다. 배가 고프다면 간단히 배를 채우고 라이딩을 떠날 수 있다.
이선일 대표는 “근처에 아파트가 많기 때문에 소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용히 카페에 진입해주세요”라는 당부를 전했다. 또한 대표 음료로 라이더의 피로를 풀어주는 에너지 드링크인 ‘무복주스’를 적극 추천했다.
주소/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용평로 63
영업시간/평일 13:00~22:00,
주말 12:00~22:00, 매주 월요일휴무
대표메뉴/무복주스, 자판기 우유
인스타그램/moobok_coffee
글/이승원 기자
사진 제공/무복커피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무복커피 #무복중고오토바이 #천안카페 #충남카페 #라이더카페 #바이크카페
한국이륜차신문 389호 / 2021.10.16~10.31
Copyright ⓒ 한국이륜차신문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바이크를 타고 한적한 천안의 청당용평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동남구 청당동 부근에서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노란색의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무복커피’는 라이더의 무사 복귀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작년 5월 오픈했다. 작고 아늑한 이 카페는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유명세를 얻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무복커피’를 찾아오는 라이더는 점점 늘어났고 휴식 공간이 부족해지기 시작했다. 때문에 이선일 대표는 조금 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월 확장 이전을 진행했다.
그와 동시에 중고 바이크 판매를 위한 ‘무복중고 오토바이’도 함께 오픈했다. 중고 바이크를 거래할 때 번거로운 과정을 겪는 라이더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싶은 마음에 운영을 시작했다. 처음엔 위탁판매 형식이었지만 현재는 매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쪽에는 모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됐다. 타오르는 장작을 바라보며 ‘불멍’을 즐길 수 있다. ‘무복커피’는 음료 이외에 무알콜 맥주와 피자를 판매하고 있다. 배가 고프다면 간단히 배를 채우고 라이딩을 떠날 수 있다.
이선일 대표는 “근처에 아파트가 많기 때문에 소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용히 카페에 진입해주세요”라는 당부를 전했다. 또한 대표 음료로 라이더의 피로를 풀어주는 에너지 드링크인 ‘무복주스’를 적극 추천했다.
주소/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용평로 63
영업시간/평일 13:00~22:00,
주말 12:00~22:00, 매주 월요일휴무
대표메뉴/무복주스, 자판기 우유
인스타그램/moobok_coffee
글/이승원 기자
사진 제공/무복커피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무복커피 #무복중고오토바이 #천안카페 #충남카페 #라이더카페 #바이크카페
한국이륜차신문 389호 / 2021.1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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