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의 시선(視線)_드디어 1위 트로피를 들다

2022-08-12

12랩 중 마지막 랩만 필요했습니다.


노면 온도가 섭씨 56.5도를 넘는 극한의 레이스 환경 속에서 그 전 랩들은 마지막 랩에서 승부를 위한 인고의 시간이었습니다.


3위로 출발, 11랩에서 2위로 올라서고 그리고 마지막 랩에서 경기 중에 한번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1위로 올라서며 2위와 0.630초 차이로 결승 라인을 통과했습니다.


김정수(Liqui Moly Mooto Racing)는 그렇게 KP300에서 승급 후, SS600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우승이 계기가 되어 젊은 피의 선두주자로 더욱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인제 스피디움, KRRC 3전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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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08호 / 2022.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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