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P의 캔암이 매버릭 R 플랫폼과 강력한 드라이버 라인업을 앞세워 2025년 다카르 랠리에 도전장을 던졌다.
캔암은 세계에서 가장험난한 레이스 중하나로 손꼽히는 다카르 랠리에 매버릭 R 모델을 선보이며, T4 사이드 바이 사이드(SSV) 클래스에서 첫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출전을 위해 캔암은 사우스 레이싱 팀의 지원을 받아 네 명의 팩토리팀 드라이버와 함께 강력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캔암 T4 드라이버 라인업은 다카르 UTV 3회 우승, 2022년 월드 랠리 레이드 T3 챔피언 프란시스코 찰레코 로페즈(49세, 칠레), 2023년 다카르 랠리 스테이지 우승의 사라 프라이스(32세, 미국), 2020년 킹 오브 더 해머스 UTV 챔피언인 헌터 밀러(38세, 미국), 다카르 랠리 스테이지 3회 우승자 헤레미아스 곤잘레스 페리올리(28세, 아르헨티나)로 구성됐다.
BRP의 레이싱 매니저 장 프랑수아 르클레르는 “다카르 랠리는 언제나 우리의 레이싱일정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매버릭 R 도입과 강력한 드라이버 팀 구성으로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카르에 도전하게 됐다. 우리의 엔지니어와 메카닉 팀은 FIA(국제자동차연맹)의 규정을 준수하면서도차량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적화 작업에 매진해 왔다. 사우스 레이싱 팀과 뛰어난 드라이버들의 협력 덕분에 이번 다카르에서도 훌륭한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5년 다카르 랠리는 매버릭 R이 FIA 공인 차량으로 첫 선을 보이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2024년 최초 공개된 매버릭 R은 베가스 투 리노, 실버 스테이트 300, 바하 1000과 같은 세계적인 사막 레이스에서 이미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사우스 레이싱 팀은 매버릭 R을 랠리 레이드의 ‘실험적’ 카테고리에서 테스트하며, 실제 레이스에서 새로운 플랫폼의 성능과 가능성을 입증했다. 캔암과 사우스 레이싱 팀은 2018년 이후 다카르 랠리에서 6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5년 대회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출전으로, 그동안 검증된 매버릭 X3 플랫폼 대신 혁신적인 매버릭 R 플랫폼을 앞세운다. 매버릭 R은 높은 너클 서스펜션 설계,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터보차지 3기통 로탁스 엔진과 같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친 지형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캔암 팩토리 드라이버 팀은 2025년 1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 비샤에서 출발해 12일 동안 8,000km에 이르는 대장정에 나선다. 레이스는 1월 17일 슈바이타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레이스 중 최신 소식은 캔암 오프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BRP 코리아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캔암 #매버릭R #다카르랠리
한국이륜차신문 2025.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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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P의 캔암이 매버릭 R 플랫폼과 강력한 드라이버 라인업을 앞세워 2025년 다카르 랠리에 도전장을 던졌다.
캔암은 세계에서 가장험난한 레이스 중하나로 손꼽히는 다카르 랠리에 매버릭 R 모델을 선보이며, T4 사이드 바이 사이드(SSV) 클래스에서 첫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출전을 위해 캔암은 사우스 레이싱 팀의 지원을 받아 네 명의 팩토리팀 드라이버와 함께 강력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캔암 T4 드라이버 라인업은 다카르 UTV 3회 우승, 2022년 월드 랠리 레이드 T3 챔피언 프란시스코 찰레코 로페즈(49세, 칠레), 2023년 다카르 랠리 스테이지 우승의 사라 프라이스(32세, 미국), 2020년 킹 오브 더 해머스 UTV 챔피언인 헌터 밀러(38세, 미국), 다카르 랠리 스테이지 3회 우승자 헤레미아스 곤잘레스 페리올리(28세, 아르헨티나)로 구성됐다.
BRP의 레이싱 매니저 장 프랑수아 르클레르는 “다카르 랠리는 언제나 우리의 레이싱일정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매버릭 R 도입과 강력한 드라이버 팀 구성으로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카르에 도전하게 됐다. 우리의 엔지니어와 메카닉 팀은 FIA(국제자동차연맹)의 규정을 준수하면서도차량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적화 작업에 매진해 왔다. 사우스 레이싱 팀과 뛰어난 드라이버들의 협력 덕분에 이번 다카르에서도 훌륭한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5년 다카르 랠리는 매버릭 R이 FIA 공인 차량으로 첫 선을 보이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2024년 최초 공개된 매버릭 R은 베가스 투 리노, 실버 스테이트 300, 바하 1000과 같은 세계적인 사막 레이스에서 이미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사우스 레이싱 팀은 매버릭 R을 랠리 레이드의 ‘실험적’ 카테고리에서 테스트하며, 실제 레이스에서 새로운 플랫폼의 성능과 가능성을 입증했다. 캔암과 사우스 레이싱 팀은 2018년 이후 다카르 랠리에서 6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5년 대회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출전으로, 그동안 검증된 매버릭 X3 플랫폼 대신 혁신적인 매버릭 R 플랫폼을 앞세운다. 매버릭 R은 높은 너클 서스펜션 설계,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터보차지 3기통 로탁스 엔진과 같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친 지형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캔암 팩토리 드라이버 팀은 2025년 1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 비샤에서 출발해 12일 동안 8,000km에 이르는 대장정에 나선다. 레이스는 1월 17일 슈바이타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레이스 중 최신 소식은 캔암 오프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BRP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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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2025.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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