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보다는 서비스 1등을 목표로, 부품 공급에 최선
유통채널의 확장 및 대형화, 정기 주문제도 시행
스쿠터, 어드벤처, 네이키드, 슈퍼스포츠 등의 장르에서 골고루 포진
다양한 장르에 걸맞게 다양한 이벤트 개최로 고객에게 어필할 예정
모토스타 딜러 콘퍼런스 참가자들의 단체 사진
존테스와 CF모토 브랜드의 공식 수입원이며 존테스+보그 브랜드 통합 대리점을 운영 중인 모토스타가 2025년에 웅비를 위한 ‘모토스타 딜러 콘퍼런스’를 개최해 ‘2025년 계획과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고 서비스 1위, 이륜 산업의 빅3 진입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모토스타는 2024년,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이륜 제조사 판매 통계에서 3개사(존테스, CF모토, 보그) 통합 판매 대수 국내 5위를 기록했다.
이 자리에서 2024년 판매 성적을 토대로 ‘스쿠터 판매량의 증가, 존테스 브랜드 편중, 강원·전북 지역 유통망 공백, 대외 환경요소’ 등의 4가지의 현안을 집중 분석했다.
모토스타는 2년 전 국내 판매 순위 5위에서 13위로 급락, 40여 곳이 넘었던 대리점은 6곳으로 대폭 감소했다. 하지만, 스쿠터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점차 증가해 2024년 12월 기준 대리점을 42곳으로 확장, 당당하게 빅5 완성차 유통사로 재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스쿠터 판매 증가를 이끈 브랜드는 바로 존테스이다. 전체 판매율 51.88 %로 3개사(존테스, CF모토, 보그) 중 가장 안정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강원·전북 지역 등 광역권 지역의 유통망 부재로 인한 AS 공백 현상 발생과 매뉴얼 모델의 홍보·영업 미흡 등을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로 선정했으며, 국내 정세의 불안정함으로 인한 환율의 지속적인 상승은 수입 유통사인 모토스타에는 구조적인 위협이 될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모토스타 관계자는 “2024년은 브랜드별로 존테스는 새로운 차종들의 공격적인 론칭을 통한 점유율 확장 정책, 보그는 존테스에 편중된 유통구조를 극복해 독자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의 필요성 등 브랜드가 처한 상황에 맞는 전략의 중요성을 느낀 한해였다”라고 종합 평가했다.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

모토스타 서동갑 대표
2025년 모토스타의 슬로건은 ‘내가 편하면 상대방이 힘들고 상대방이 편하면 내가 힘들지만, 모토스타는 상대방이 편하고 내가 힘든 길을 가겠다’이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영업 정책을 전개해 2025년에는 ‘애프터서비스 넘버원 브랜드 타이틀’과 ‘연간 3천 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2025년 영업 전략의 핵심 키워드는 2가지이다. 유통채널의 확장 및 대형화, 정기주문제도 시행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유통채널의 확장 및 대형화’이다.
모토스타는 존테스+보그의 통합 대리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역 내 도소매 권한 등의 차등이 존재하는 3가지 티어(Tier) 등급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모토스타는 2025년에 통합 대리점 공백 지역인 전북과 강원지역에 대리점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존 1티어점에는 유통망 확장이라는 또 다른 업무를 추가했다. 3티어점을 개설해 유통망을 확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지난 1년간 서울, 대구, 울산 3점에서 정책을 테스트한 결과, 영업실적의 상당한 성장을 확인했다. 2025년에는 전국 1티어점 모두가 도전할 수 있는 정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보그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현재 시 단위의 공백 지역을 대상으로 보그 대리점(2티어 기준)을 한시적으로 개설해 운영 및 육성시킬 계획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성장이 더딘 보그 브랜드의 성장을 촉진함과 동시에 유통망의 확장이라는 두 가지 장점이 있어 또 다른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두 번째는 정기주문 제도를 시행한다. 높은 환율로 인한 원가의 변화는 경영에 있어 큰 혼란을 일으키는 상황을 극복하려는 방안이다. 2개월 전 예측을 통한 환리스크 헷징(Hedging·현물에 있어서 가격변동의 위험을 선물의 가격변동으로 상쇄하는 거래)과 경쟁력 있는 마진 구조를 확보하고자 하는 조치이다.
모토스타의 관계자는 “대리점 정책은 기존에 시행해 온 브랜드 통합 대리점과 등급제 두 가지 주요 키워드는 변함없이 유지된다. 다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1티어점의 업무 범주에 유통망 개발이라는 것이 추가된 것과 도매와 소매의 권한이 설정된 것이 기존 대리점 정책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그리고 2티어점의 제한적 도매의 의미는 1티어점이 부재한 상황에서는 도매할 수 있지만, 1티어점이 입점하면 도매가 금지된다는 의미로 등급제의 권한 분할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라고 통합 대리점 정책과 네트워크 확장 방안을 설명했다.
2025년 모토스타 라인업

모토스타 딜러 콘퍼런스에서 공개된 존테스 뉴 모델 368G-ADX(좌측)와 울프 125C
368G-ADX는 한국 버전으로 블랙이 출시될 예정이다
 368G-ADX |  울프 125C |
모토스타는 존테스+보그 통합 대리점을 통해 스쿠터부터 어드벤처, 네이키드, 슈퍼스포츠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먼저, 가장 많은 판매를 보이는 존테스의 2025년 주력 모델 라인업은 스쿠터 125D, 125E, 310M, 350D, 368E, 368G-ADX와 매뉴얼인 125G1, 울프 125C, 350GK가 있다. 특히 딜러 콘퍼런스를 통해 공개된 368 시리즈와 125cc 크루저 모델인 울프 125C가 주목받고 있다.
368 시리즈는 368E와 368G-ADX가 있다.
368G-ADX는 ‘어드벤처 스쿠터’ 장르로 출퇴근과 같은 일상부터 투어, 모토캠핑 등 다양한 장르를 고루 도전할 수 있는 모델로, 존테스가 스쿠터에서 가진 독보적인 성능과 장르적 감성을 더해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38.8마력과 40Nm의 토크를 발휘하는 배기량 367.6c의 단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도심과 구불구불한 산길 등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Ø300mm 프런트 디스크와 레디얼 4피스톤 캘리퍼를 포함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안전성도 높였다. 특히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CST 타이어 업체와 공동으로 별도의 368G-ADX용 타이어를 개발, 2년간 존테스가 독점 공급받는다. 여기에 리어 휠 ABS를 비활성화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서스펜션도 어드벤처 스쿠터에 걸맞은 구성으로 프런트에 조절식 Ø41 mm 포크, 리어에는 별도의 리저브가 있는 두 개의 가스 충전식 쇼크 업소버를 갖추었다. 2채널 보쉬 ABS와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8인치 TFT 계기반, LED 헤드라이트, 안개등, 고속 충전 USB 포트(계기반, 글러브박스, 러기지박스), 스마트키, 핸들 열선, 핸들 가드, 범퍼, 튜브리스 스포크 휠, 풀 페이스 헬멧 2개를 넣을 수 있는 좌석 아래 수납공간, 전면과 후면 카메라가 장착된 녹화 시스템 등 편의장치도 가득하다. 소비자가격은 7,980,000원이다.
368E는 368 시리즈의 기본 모델이지만 고성능의 장비를 채용한 프리미엄 스쿠터로 368G-ADX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채용했다. 2채널 보쉬 ABS, TCS, LED 헤드라이트, TFT LCD 계기반, 고속 충전 USB 포트(계기반, 글러브박스, 러기지박스), 스마트키, 핸들 열선, 전동 윈드 스크린을 채용했으며, 소비자가격은 7,390,000원이다.
125cc에서 크루저 모델의 출시가 드문 가운데 존테스는 울프 125C를 출시한다.
125cc 라인업에 처음 선보이는 울프 125C는 낮은 시트고로 발착지성이 뛰어나 초보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엔진은 수랭 단기통으로 14.7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슬리퍼 클러치와 6단 기어박스를 갖추고 있어 매우 부드럽고 반응성이 뛰어난 라이딩 경험을 보장한다.
최대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Ø300mm 전면 디스크와 2채널 보쉬 ABS가 장착된 Ø230mm 후면 디스크가 장착됐다. 헤드라이트, 방향 지시등 및 미등에 LED를 채용해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듀얼 USB 소켓을 채용해 스마트폰, 액션 캠과 같은 장치를 충전할 수 있다. 계기반은 라이더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명확하고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제공한다. 스마트키를 채용했으며 소비자가격은 미정이다.

모토스타 딜러 콘퍼런스에서 공개된 존테스 뉴 모델
보그 뉴 모델 SR125 ADX와 출시 모델들

존테스 뉴 모델 703R. 추후에 국내에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이륜차 시장의 가장 핵심적인 세그먼트인 125cc 스쿠터 시장에 엔트리 모델인 125D를 론칭해 비즈니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125D는 배기량이 124.7cc로 2채널 보쉬 ABS, LED 헤드라이트, TFT LCD 계기반, 고속 충전 USB 포트(글러브박스), 스마트키 등을 채용했다.
125E는 125D보다 연료탱크 용량이 4ℓ 크고 전장은 2,180mm로 길다. 편의 및 안전 사항은 125D와 동일하다.
350D는 배기량이 349cc로 편의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도심과 장거리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스쿠터이다. 2채널 보쉬 ABS, TCS, LED 헤드라이트, TFT LCD 계기반, 고속 충전 USB 포트(글러브박스), 스마트키, 전동 윈드 스크린을 채용했다. 또한 310M은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을 구성하고 있다.
별도의 유통망을 갖추고 있는 CF모토의 450SR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쿼터-미들급의 내구레이스에서 이미 성능과 내구성이 입증됐다.
450MT는 2024년부터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모델로 입문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다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모델이다. 향후에는 해외 투어도 기획하고 있으며,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 보그는 어드벤처 스쿠터 SR125 ADX가 공개됐다. 2채널 ABS, TCS, LED 헤드라이트, TFT LCD 계기반, 고속 충전 USB 포트(글러브박스), 스마트키, 전동 윈드 스크린 등의 안전과 편의 장비를 갖추었다. 어드벤처 스쿠터의 엔트리 모델로 보그가 가지는 정숙성과 안정성을 토대로 신규 사용자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예정이다.
사전 준비로 고객 우려 해소

모토스타가 강화된 환경 규제인 유로5+에 대응하는 뉴 모델을 공개하며 시장 확장에 자신하는 이유는 철저한 사전 준비의 결과이다.
모토스타는 지난해 6월,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과 연구사와 관련 인사들과 함께 중국 광둥에 있는 존테스 본사 공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 및 앞으로 진행될 대기환경보전법 유로5+ 인증에 대한 공장시설 심사를 완료했다.
유로5부터는 강화된 인증 과정으로 증발가스 시험시설(SHED)을 자체적으로 보유해야 하지만 그동안 존테스는 이 설비가(SHED) 없어서 존테스 수입원인 모토스타도 한국 시장에 존테스를 유통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모토스타는 2023년 말부터 유로5+ 배출가스 규제 강화에 따른 시설 제작을 위해 한국의 엠에스솔루텍과 함께 존테스 현지 공장에 SHED 시설을 설치 완료했으며, 7억여 원대의 설비투자를 통해 국내에도 대기환경보전법에 맞는 시설을 자체 제작 완료했다. 이 설비는 국립환경과학원 장비와 동일한 규격을 갖추고 있다. 존테스는 이 설비에 맞춘 시험 시설동을 준비해 지난 4월경 중국 존테스 공장에 유로5+ 인증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모토스타는 이번 투자로 한국형 제품을 존테스와 함께 제작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통해 한국 시장에 맞는 제품을 존테스 본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결과, 368G-ADX 블랙을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존테스라는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서 더욱더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모토스타 서동갑 대표는 “국내 소비자들이 신생 브랜드를 선택할 때 가장 걱정하는 요소인 브랜드의 지속성과 부품공급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으나, 대규모 투자를 감행한 모토스타는 이런 불신을 말끔히 씻어내고 브랜드가 이른 시간에 경착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존테스는 125~350cc까지 스쿠터, 매뉴얼 라인업을 유통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토스타에서는 존테스의 전 차량을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라이더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전한 뒤에 “모토스타가 새로운 브랜드 론칭한지도 어느덧 2년 남짓한 시간이 됐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많은 고객 덕분에 시장 빅5(제조업체 기준) 내로 진입할 수 있었으며, 6개로 시작한 대리점은 42개 점으로 폭발적으로 확장됐다. 모토스타는 고객의 편의와 재미있는 이륜차 라이프를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제품과 편리한 유통채널을 지속해서 확장할 것임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
모토스타는 2025년에 유통망 확장과 뉴 모델 출시, 신속한 부품 조달로 철저한 AS를 통해 ‘애프터서비스 넘버원 브랜드’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서동갑 대표가 판매량의 순위보다 ‘애프터서비스에서 넘버원’이 되는 것이 중국 브랜드에 대한 보이지 않는 소비자의 불신을 제거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에서 ‘존테스+CF모토+보그’로 서서히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모토스타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모토스타 #존테스 #보그 #CF모토
한국이륜차신문 2025.1.16~1.31
ⓒ 한국이륜차신문 Corp. www.kmnews.net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판매보다는 서비스 1등을 목표로, 부품 공급에 최선
유통채널의 확장 및 대형화, 정기 주문제도 시행
스쿠터, 어드벤처, 네이키드, 슈퍼스포츠 등의 장르에서 골고루 포진
다양한 장르에 걸맞게 다양한 이벤트 개최로 고객에게 어필할 예정
모토스타 딜러 콘퍼런스 참가자들의 단체 사진
존테스와 CF모토 브랜드의 공식 수입원이며 존테스+보그 브랜드 통합 대리점을 운영 중인 모토스타가 2025년에 웅비를 위한 ‘모토스타 딜러 콘퍼런스’를 개최해 ‘2025년 계획과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고 서비스 1위, 이륜 산업의 빅3 진입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모토스타는 2024년,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이륜 제조사 판매 통계에서 3개사(존테스, CF모토, 보그) 통합 판매 대수 국내 5위를 기록했다.
이 자리에서 2024년 판매 성적을 토대로 ‘스쿠터 판매량의 증가, 존테스 브랜드 편중, 강원·전북 지역 유통망 공백, 대외 환경요소’ 등의 4가지의 현안을 집중 분석했다.
모토스타는 2년 전 국내 판매 순위 5위에서 13위로 급락, 40여 곳이 넘었던 대리점은 6곳으로 대폭 감소했다. 하지만, 스쿠터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점차 증가해 2024년 12월 기준 대리점을 42곳으로 확장, 당당하게 빅5 완성차 유통사로 재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스쿠터 판매 증가를 이끈 브랜드는 바로 존테스이다. 전체 판매율 51.88 %로 3개사(존테스, CF모토, 보그) 중 가장 안정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강원·전북 지역 등 광역권 지역의 유통망 부재로 인한 AS 공백 현상 발생과 매뉴얼 모델의 홍보·영업 미흡 등을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로 선정했으며, 국내 정세의 불안정함으로 인한 환율의 지속적인 상승은 수입 유통사인 모토스타에는 구조적인 위협이 될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모토스타 관계자는 “2024년은 브랜드별로 존테스는 새로운 차종들의 공격적인 론칭을 통한 점유율 확장 정책, 보그는 존테스에 편중된 유통구조를 극복해 독자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의 필요성 등 브랜드가 처한 상황에 맞는 전략의 중요성을 느낀 한해였다”라고 종합 평가했다.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
모토스타 서동갑 대표
2025년 모토스타의 슬로건은 ‘내가 편하면 상대방이 힘들고 상대방이 편하면 내가 힘들지만, 모토스타는 상대방이 편하고 내가 힘든 길을 가겠다’이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영업 정책을 전개해 2025년에는 ‘애프터서비스 넘버원 브랜드 타이틀’과 ‘연간 3천 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2025년 영업 전략의 핵심 키워드는 2가지이다. 유통채널의 확장 및 대형화, 정기주문제도 시행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유통채널의 확장 및 대형화’이다.
모토스타는 존테스+보그의 통합 대리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역 내 도소매 권한 등의 차등이 존재하는 3가지 티어(Tier) 등급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모토스타는 2025년에 통합 대리점 공백 지역인 전북과 강원지역에 대리점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존 1티어점에는 유통망 확장이라는 또 다른 업무를 추가했다. 3티어점을 개설해 유통망을 확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지난 1년간 서울, 대구, 울산 3점에서 정책을 테스트한 결과, 영업실적의 상당한 성장을 확인했다. 2025년에는 전국 1티어점 모두가 도전할 수 있는 정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보그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현재 시 단위의 공백 지역을 대상으로 보그 대리점(2티어 기준)을 한시적으로 개설해 운영 및 육성시킬 계획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성장이 더딘 보그 브랜드의 성장을 촉진함과 동시에 유통망의 확장이라는 두 가지 장점이 있어 또 다른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두 번째는 정기주문 제도를 시행한다. 높은 환율로 인한 원가의 변화는 경영에 있어 큰 혼란을 일으키는 상황을 극복하려는 방안이다. 2개월 전 예측을 통한 환리스크 헷징(Hedging·현물에 있어서 가격변동의 위험을 선물의 가격변동으로 상쇄하는 거래)과 경쟁력 있는 마진 구조를 확보하고자 하는 조치이다.
모토스타의 관계자는 “대리점 정책은 기존에 시행해 온 브랜드 통합 대리점과 등급제 두 가지 주요 키워드는 변함없이 유지된다. 다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1티어점의 업무 범주에 유통망 개발이라는 것이 추가된 것과 도매와 소매의 권한이 설정된 것이 기존 대리점 정책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그리고 2티어점의 제한적 도매의 의미는 1티어점이 부재한 상황에서는 도매할 수 있지만, 1티어점이 입점하면 도매가 금지된다는 의미로 등급제의 권한 분할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라고 통합 대리점 정책과 네트워크 확장 방안을 설명했다.
2025년 모토스타 라인업
모토스타 딜러 콘퍼런스에서 공개된 존테스 뉴 모델 368G-ADX(좌측)와 울프 125C
368G-ADX는 한국 버전으로 블랙이 출시될 예정이다
모토스타는 존테스+보그 통합 대리점을 통해 스쿠터부터 어드벤처, 네이키드, 슈퍼스포츠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먼저, 가장 많은 판매를 보이는 존테스의 2025년 주력 모델 라인업은 스쿠터 125D, 125E, 310M, 350D, 368E, 368G-ADX와 매뉴얼인 125G1, 울프 125C, 350GK가 있다. 특히 딜러 콘퍼런스를 통해 공개된 368 시리즈와 125cc 크루저 모델인 울프 125C가 주목받고 있다.
368 시리즈는 368E와 368G-ADX가 있다.
368G-ADX는 ‘어드벤처 스쿠터’ 장르로 출퇴근과 같은 일상부터 투어, 모토캠핑 등 다양한 장르를 고루 도전할 수 있는 모델로, 존테스가 스쿠터에서 가진 독보적인 성능과 장르적 감성을 더해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38.8마력과 40Nm의 토크를 발휘하는 배기량 367.6c의 단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도심과 구불구불한 산길 등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Ø300mm 프런트 디스크와 레디얼 4피스톤 캘리퍼를 포함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안전성도 높였다. 특히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CST 타이어 업체와 공동으로 별도의 368G-ADX용 타이어를 개발, 2년간 존테스가 독점 공급받는다. 여기에 리어 휠 ABS를 비활성화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서스펜션도 어드벤처 스쿠터에 걸맞은 구성으로 프런트에 조절식 Ø41 mm 포크, 리어에는 별도의 리저브가 있는 두 개의 가스 충전식 쇼크 업소버를 갖추었다. 2채널 보쉬 ABS와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8인치 TFT 계기반, LED 헤드라이트, 안개등, 고속 충전 USB 포트(계기반, 글러브박스, 러기지박스), 스마트키, 핸들 열선, 핸들 가드, 범퍼, 튜브리스 스포크 휠, 풀 페이스 헬멧 2개를 넣을 수 있는 좌석 아래 수납공간, 전면과 후면 카메라가 장착된 녹화 시스템 등 편의장치도 가득하다. 소비자가격은 7,980,000원이다.
368E는 368 시리즈의 기본 모델이지만 고성능의 장비를 채용한 프리미엄 스쿠터로 368G-ADX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채용했다. 2채널 보쉬 ABS, TCS, LED 헤드라이트, TFT LCD 계기반, 고속 충전 USB 포트(계기반, 글러브박스, 러기지박스), 스마트키, 핸들 열선, 전동 윈드 스크린을 채용했으며, 소비자가격은 7,390,000원이다.
125cc에서 크루저 모델의 출시가 드문 가운데 존테스는 울프 125C를 출시한다.
125cc 라인업에 처음 선보이는 울프 125C는 낮은 시트고로 발착지성이 뛰어나 초보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엔진은 수랭 단기통으로 14.7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슬리퍼 클러치와 6단 기어박스를 갖추고 있어 매우 부드럽고 반응성이 뛰어난 라이딩 경험을 보장한다.
최대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Ø300mm 전면 디스크와 2채널 보쉬 ABS가 장착된 Ø230mm 후면 디스크가 장착됐다. 헤드라이트, 방향 지시등 및 미등에 LED를 채용해 뛰어난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듀얼 USB 소켓을 채용해 스마트폰, 액션 캠과 같은 장치를 충전할 수 있다. 계기반은 라이더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명확하고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제공한다. 스마트키를 채용했으며 소비자가격은 미정이다.
모토스타 딜러 콘퍼런스에서 공개된 존테스 뉴 모델
존테스 뉴 모델 703R. 추후에 국내에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이륜차 시장의 가장 핵심적인 세그먼트인 125cc 스쿠터 시장에 엔트리 모델인 125D를 론칭해 비즈니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125D는 배기량이 124.7cc로 2채널 보쉬 ABS, LED 헤드라이트, TFT LCD 계기반, 고속 충전 USB 포트(글러브박스), 스마트키 등을 채용했다.
125E는 125D보다 연료탱크 용량이 4ℓ 크고 전장은 2,180mm로 길다. 편의 및 안전 사항은 125D와 동일하다.
350D는 배기량이 349cc로 편의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도심과 장거리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스쿠터이다. 2채널 보쉬 ABS, TCS, LED 헤드라이트, TFT LCD 계기반, 고속 충전 USB 포트(글러브박스), 스마트키, 전동 윈드 스크린을 채용했다. 또한 310M은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을 구성하고 있다.
별도의 유통망을 갖추고 있는 CF모토의 450SR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쿼터-미들급의 내구레이스에서 이미 성능과 내구성이 입증됐다.
450MT는 2024년부터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모델로 입문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다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모델이다. 향후에는 해외 투어도 기획하고 있으며,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 보그는 어드벤처 스쿠터 SR125 ADX가 공개됐다. 2채널 ABS, TCS, LED 헤드라이트, TFT LCD 계기반, 고속 충전 USB 포트(글러브박스), 스마트키, 전동 윈드 스크린 등의 안전과 편의 장비를 갖추었다. 어드벤처 스쿠터의 엔트리 모델로 보그가 가지는 정숙성과 안정성을 토대로 신규 사용자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예정이다.
사전 준비로 고객 우려 해소
모토스타가 강화된 환경 규제인 유로5+에 대응하는 뉴 모델을 공개하며 시장 확장에 자신하는 이유는 철저한 사전 준비의 결과이다.
모토스타는 지난해 6월,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과 연구사와 관련 인사들과 함께 중국 광둥에 있는 존테스 본사 공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 및 앞으로 진행될 대기환경보전법 유로5+ 인증에 대한 공장시설 심사를 완료했다.
유로5부터는 강화된 인증 과정으로 증발가스 시험시설(SHED)을 자체적으로 보유해야 하지만 그동안 존테스는 이 설비가(SHED) 없어서 존테스 수입원인 모토스타도 한국 시장에 존테스를 유통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모토스타는 2023년 말부터 유로5+ 배출가스 규제 강화에 따른 시설 제작을 위해 한국의 엠에스솔루텍과 함께 존테스 현지 공장에 SHED 시설을 설치 완료했으며, 7억여 원대의 설비투자를 통해 국내에도 대기환경보전법에 맞는 시설을 자체 제작 완료했다. 이 설비는 국립환경과학원 장비와 동일한 규격을 갖추고 있다. 존테스는 이 설비에 맞춘 시험 시설동을 준비해 지난 4월경 중국 존테스 공장에 유로5+ 인증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모토스타는 이번 투자로 한국형 제품을 존테스와 함께 제작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통해 한국 시장에 맞는 제품을 존테스 본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결과, 368G-ADX 블랙을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존테스라는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서 더욱더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모토스타 서동갑 대표는 “국내 소비자들이 신생 브랜드를 선택할 때 가장 걱정하는 요소인 브랜드의 지속성과 부품공급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으나, 대규모 투자를 감행한 모토스타는 이런 불신을 말끔히 씻어내고 브랜드가 이른 시간에 경착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존테스는 125~350cc까지 스쿠터, 매뉴얼 라인업을 유통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토스타에서는 존테스의 전 차량을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라이더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전한 뒤에 “모토스타가 새로운 브랜드 론칭한지도 어느덧 2년 남짓한 시간이 됐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많은 고객 덕분에 시장 빅5(제조업체 기준) 내로 진입할 수 있었으며, 6개로 시작한 대리점은 42개 점으로 폭발적으로 확장됐다. 모토스타는 고객의 편의와 재미있는 이륜차 라이프를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제품과 편리한 유통채널을 지속해서 확장할 것임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
모토스타는 2025년에 유통망 확장과 뉴 모델 출시, 신속한 부품 조달로 철저한 AS를 통해 ‘애프터서비스 넘버원 브랜드’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서동갑 대표가 판매량의 순위보다 ‘애프터서비스에서 넘버원’이 되는 것이 중국 브랜드에 대한 보이지 않는 소비자의 불신을 제거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에서 ‘존테스+CF모토+보그’로 서서히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모토스타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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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2025.1.1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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