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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스타 서동갑 대표, “고객 만족을 위해서 내가 불편한 길을 가겠다”

d980fb9dfd2fe.jpg존테스, CF모토의 공식 수입원 모토스타의 서동갑 대표는 자신감 있게 2025년에는 ‘애프터서비스 넘버원 브랜드’를 향해 달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들어 보았다.


2024년에 제작 브랜드 판매 실적에서 빅5 안에 들었는데 소감은?


존테스, CF모토 등은 글로벌 브랜드화가 진행된 상태로 완성도 높은 중국 제품이 들어와서 빨리 자리를 잡았다. 2004년에 대만 브랜드를 처음 들여왔을 때 3년째에 딱 3천 대를 팔았던 그 당시의 느낌이다. 한마디로 지금 풀 액셀인데 딱 브레이크를 잡은 기분이다. 존테스의 엔진 성능이나 디자인을 보면 브레이크 레버를 놓으면 미친 듯이 앞으로 달려 나갈 것이라고 본다.


국내 시장에서 존테스가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소비자들이 하는 말은 똑같다. ‘부속 조달이 될까?’ 그런데 모토스타는 취급하는 제품의 부품을 보유하고 소비자들이 최단 시간에 정비할 수 있도록 하는 물류 시스템이 가장 장점이다.


사람으로 치면 어디가 조금 상처가 나도 충분히 활동은 할 수 있지만, 실제 피가 안 돌면 모든 생리 현상이 멈추듯이 부속을 피로 여기고 사업을 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대리점 사장들이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게 성공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존테스 제품을 자랑하면?


아직 존테스는 외인구단 같은 느낌이라 좀 더 시간을 두고 길게 지켜보고 있다. 과연 존테스라는 브랜드가 한국이나 세계적으로 어디까지 뻗어 나갈지는 저도 아직은 모르겠다. 단지 지금 한쪽에서는 엔진의 시대는 끝났다고 하지만 그래서 앞으로도 ‘몇 년 동안은 엔진이 계속 가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다. 브랜드의 가치는 결국에는 타는 소비자가 만족했을 때 보이지 않게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존테스가 일본 4대 브랜드를 넘어설 수는 없어도 중국 내에서 이륜차, 자전거, 전기이륜차 포함한 이륜차 관련 생산 업체 중에서 중국 4대 브랜드로서 인정받으면 만족하고, 모토스타가 여기에 동참한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모토스타의 판매 네트워크 구성은?


모토스타가 공식 수입하고 있는 브랜드는 존테스와 CF모토가 있다. 그리고 브랜드 통합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 통합 대리점에는 모토스타가 수입하는 존테스가 메인이고 자회사인 유로모토코리아에서 수입하는 보그 제품도 같이 취급하고 있다. 반면 CF모토는 제품의 특성상 다른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그래서 모토스타 대리점을 가면 존테스와 보그 제품만 볼 수 있다.


앞으로는 단일 브랜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존테스는 125cc부터 400cc 미만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지만 보그는 아직 라인업이 적어서 힘을 키울 때까지 동행하다가 어느 정도 자생력이 생기면 그때 독립시킬 계획이다.


통합 대리점의 확장 계획은?


모토스타는 연간 10%씩 정도만 성장하면 되는데 지금 1티어 2티어 3티어를 합치면 40여 곳이 된다. 강원도, 전라도, 서울 강서 지역에 1티어가 비어 있어서 여기에 1티어를 보강할 생각이다. 그리고 3티어까지 늘리면 전체적으로 70군데 정도 전국적으로 판매망을 갖출 것으로 예상한다.


브랜드별 마케팅 홍보 계획은?


존테스는 아무래도 배달용으로 많이 사용되다 보니까 지역 판매 대리점을 대상으로 AS 교육을 선행할 계획이다. CF모토는 출시 첫해에는 레이스에 주력해 내구성 및 한국 라이더에게 가혹한 테스트받았고, 혹독한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향후에는 일반 고객이 CF모토 모델로 즐길 수 있는 트랙 데이 등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모토스타의 2025년 목표는?


올해 모토스타의 목표는 판매량보다는 서비스에서 1등을 하고 싶다.


국내에는 중국 브랜드를 취급하는 업체가 많은데 중국 업체 중에서는 모토스타가 취급하는 제품이 ‘서비스만큼은 1등이다’라는 말을 업체나 고객에게 듣고 싶다.


그래서 첫째는 가장 빠른 AS로 고객에게 부속이 없다는 소리가 안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20년 전이나, 10년 전이나 2025년 지금도 중국산에 대한 평가는 부속이 조달되냐? AS가 되냐? 등등 말이 나온다. 다른 브랜드와는 다르게 모토스타가 취급하는 중국 브랜드는 믿고 가는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


2025년 모토스타의 슬로건은?


2025년 슬로건은 ‘내가 편하면 고객이 불편하고 고객이 편하면 내가 불편하지만 나는 내가 불편한 길을 가겠다’이다. 그러니까 고객 만족을 위해서 내가 불편한 길을 갈 예정이다. 변화하는 모토스타를 지켜봐 주기 바란다.


이종욱(bikenews@k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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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2025.1.1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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