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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_야마하 모터 MC 사업부 사업 매니지먼트 총괄부 히구치 다케시 총괄본부장

2025-02-03

유로5+ 인증을 위해 적극 협조 중


한국 내에서 유로5+ 모델 인증 대응 지원방안은?


미국, 유럽에서도 유로5+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도 유로5+라고 하지만 기준이 조금 다른 것이 있다. 그러다 보니까 본사에서 미리 파악하고 진행했으면 좋았을 텐데……, 본사 입장에서는 테스트가 전부 끝난 뒤에 다르다는 부분을 알게 됐고 다시 테스트하고 인증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지금 문제가 되는 것들이 테스트 자료의 문제로, 본사에서 갖춘 시설을 이용해 정보를 더 빨리 취득할 수 있고 한국에 빠르게 전달할 수 있기에 본사에서 빠르게 움직여서 지원하고 있다.

 

본사에서 한국 시장에 원하는 라인업은?


한국 시장에 125cc 모델이 부족한 건 알고 있다. 그래서 MT-125, R125 모델을 도입하는 게 최우선 과제이다. 125cc 스쿠터 모델 같은 경우에는 지역마다 특색이 있는 모델들이 있다. 에어록스도 글로벌 모델이기는 하지만 동남아 지역 특색이 강한 모델이라서, 한국에 도입하려면 몇 년은 걸리지 않을까 싶다. 특히 한국은 환경 규제가 좀 심하다 보니까 거기에 맞는 모델이 있으면 이른 시일 안에 도입하고 싶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의 서비스 활동에서 만족스럽게생각하는 부분은?


한국모터트레이딩이잘하는 부분은, 다른 나라 같은 경우에는 서비스에 신경을 안 쓰는 곳이 많은데 서비스에 많은 신경을 쓰고, 오늘도 서비스 개념을 딜러 대표들에게 말하는 부분이다.


본사(야마하 모터)가 먼저 이야기하지 않아도 그걸 알고 미리 서비스에 대해 중요함에 관해서 말한다는 게 좋다. 그리고 철저한 딜러 관리를 통해 다른 판매점들보다 야마하 매장들이 좀 깨끗하고, 부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을 칭찬하고 싶다.

 

한국모터트레이딩에 바라는 것은?


한국에서 한국모터트레이딩이 점유율이나 판매 면에서 2위를 하는 가운데 점유율 경쟁을 권하고 싶진 않다. 점유율 경쟁에 치우치다 보면 고객 서비스 질이 많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서비스에 집중하고, 열심히 하면서 자연스럽게 최고가 되는 것을 바라고 있다.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야마하 #히구치다케시총괄본부장


한국이륜차신문 468호 2025.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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