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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 모터바이크 페스티벌’ 개최

2023-09-08

한국 모터스포츠 발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축제의 자리

한국이륜차안전보급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피렐리 코리아가 공식 후원한 ‘2023 월드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이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KIC)에서 개최된다.


월드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은 모터바이크 국제 대회와 국제 안전운전 교육이 함께하는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 전체(상설 트랙, 제2트랙, F1 트랙, 드라이빙 센터)를 활용한 모터바이크 국내 유일의 테마 축제다.


9월 9일과 10일에는 두카티, KTM, BMW, CF MOTO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바이크 브랜드가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코리아 트로페오 2전’과 가와사키 원메이크 레이스 ‘숨비배 닌자컵 4전’이 국제전으로 개최된다.


교육회는 세계적인 최정상급 바이크 교육 프로그램 ‘DRE Racetrack Academy’, 히로키 오노 선수를 초청한 ‘레이싱 교육회’가 진행되며 현장 관람객이 참가할 수 있는 ‘바이크 짐카나 안전운전 교육회’도 진행된다.


9월 10일, 행사 마지막 날에는 관람객과 참가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됐다. 경품 이벤트는 슈퍼패스트 클래스의 예상 우승자에게 응모한 후 한 명을 추첨해 두카티 스크램블러 어반모타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국이륜차보급협회 조성태 회장은 “앞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전국규모의 이륜차 축제를 통해 해외 라이더 및 해외 관광객유치 활성화도 함께 이뤄내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도 계속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 트로페오 2전은 유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트랙데이즈 홈페이지(www.trackdayz.co.kr)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한국이륜차안전보급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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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34호 / 2023.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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