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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ON!’ 라이더라면 죽기 전에 가봐야 할 명소

루트66, 8대 명소


미국을 횡단하는 루트66, 총연장 3,945km의 길 위에서 우리는 단순한 ‘이동’을 넘어서 자유와 모험, 그리고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라이더라면, 이 도로는 평생 한 번쯤은 달려야 할 성지로 여겨진다.


미주 모터사이클 투어의 대표 여행사인 마이웨이 투어가 꼽은 루트66의 대표 거점 8곳, 라이더가 반드시 지나야 할 감동의 포인트들을 소개한다.

 

루트66의 출발선

시카고, 일리노이(Chicago, 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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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Mother Road’의 시작점. 대도시의 활기와 함께 미국 대륙 횡단이 시작되는 상징적인 도시이다.


RIDE POINT 시카고 다운타운의 루트66 기념 표지판 앞에서의 출발 기념샷은 필수 코스다. 강변 도로를 지나 미시간 호수의 바람을 맞으며 도심을 빠져나오는 순간, 모터사이클 위에서의 인생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잊지 말자. 시카고의 진한 Deep Dish 피자는 가는 길에 반드시 경험하고 넘어가야 할 별미이다.

 

서부 개척의 관문

세인트루이스, 미주리(St. Louis,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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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미시시피강을 건너는 상징적 지점. 과거에는 말과 마차가, 오늘날엔 철마가 넘나드는 서부의 시작점이다.


RIDE POINT 아래에서 바이크를 세우고, 거대한 강을 옆에 두고 달리는 그 감성은 말로 다 담기 어렵다.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그 순간, ‘내가 지금 루트66 위에 있구나’ 하는 실감이 온몸을 타고 흐른다.

 

자유와 유쾌함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아마릴로, 텍사스(Amarillo, 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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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루트66의 한복판, 서부 목장 문화와 현대 예술이 공존하는 팍핸들(Panhandle)의 중심 도시이다.


RIDE POINT 사막 한복판에 머리부터 박힌 캐딜락 10대 위에 스프레이로 직접 흔적을 남기며 ‘자유’를 예술로 표현할 수 있다. 이곳이 Cadillac Ran ch! 스테이크로 유명한 Big Texan Steak Ranch에서 텍사스 카우보이가 되어 그들만의 맛을 볼 수 있다.

 

예술과 영혼이 깃든 길

산타 페, 뉴멕시코(Santa Fe,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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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루트66의 초기 경로에 있었던 예술 도시. 스페인풍 건축과 미국 남서부의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RIDE POINT 도시 자체가 하나의 갤러리다. 골목마다 아트샵과 인디언 공예품이 넘쳐나고, 클래식한 카페에 앉아 모터사이클에서 내려 잠시 여유를 느껴보자. 실제 투어를 다녀온 ‘감성충만 아재’들의 최애 스팟이기도 하다.

 

영혼을 씻는 붉은 협곡의 길

세도나, 애리조나(Sedona,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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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고대 원주민의 성지이자, 붉은 바위들이 신비로운 에너지를 뿜는 영적 명소이다.


RIDE POINT 붉은 절벽 사이를 스치듯 달리는 Red Rock Loop Road는 라이딩의 묘미가 극대화되는 구간이다. 차창 대신 핸들 위에서 느끼는 풍경은 말 그대로 ‘힐링 그 자체’이다.

 

미국 서부의 장엄한 절경

그랜드 캐니언, 애리조나(Grand Canyon,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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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수백만 년의 지질이 만든 자연의 조각이다.

 

RIDE POINT 루트66에서 살짝 벗어나 맞이하는 이 거대한 협곡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다. 마이웨이 투어의 새벽 투어로 모터사이클에 앉아 바라보는 협곡의 일출은 가슴 깊은 곳까지 울리는 감동으로 남는다.

 

루트66의 시간여행 마을

윌리엄스, 애리조나(Williams,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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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루트66의 마지막 구간까지 원형을 보존한 ‘살아있는 고전’이다.


RIDE POINT 마을 전체가 옛 서부 마을을 재현해, 거리마다 카우보이 퍼포먼스와 클래식카가 넘실댄다. 모터사이클을 세워두고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기분이다.

 

루트66, 대서사시의 피날레

산타 모니카, 캘리포니아(Santa Monica,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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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루트66의 공식 종착점. 대서양에서 시작된 여정이 태평양 앞에서 마무리되는 감동의 클라이맥스이다.


RIDE POINT Santa Monica Pier의 ‘End of the Trail’ 표지판 앞에서 완주 인증샷은 필수다. 바다 내음과 함께 모터사이클 시트에 앉아 잠시 눈을 감으면, 지금까지의 여정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간다.

 

루트66은 단순히 길이 아니라, 라이딩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다. 그 길 위에서 만나는 역사와 풍경, 사람들은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의 마음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마이웨이 투어와 함께라면, 이 모든 순간을 더욱 특별하고 감성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마이웨이 투어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마이웨이투어 #루트66


한국이륜차신문 474호 2025.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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