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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렐리 타이어의 뛰어난 접지력과 일관된 퍼포먼스

2025-07-04

코리아 슈퍼바이크 2라운드에서 압도적 활약

2025년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슈퍼바이크 챔피언십 2라운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CJ슈퍼레이스와 함께 진행되며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13일 열린 예선전과 연습 세션에서는 선수들의 컨디션 조율과 트랙 적응이 이뤄졌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점점 더 빨라지는 랩타임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프로이탈리아 소속 노정길 선수는 랩타임 1분 41.802초를 기록하며 인제스피디움 트랙의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이 놀라운 성적은 피렐리 슈퍼바이크 슬릭 타이어(SC1 전륜/SCQ 후륜) 조합의 퍼포먼스를 입증하는 결정적 장면이었다.


14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된 결승전은 비 예보와 달리 맑은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약 28도의 선선한 기온은 선수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고, 대부분 참가자는 피렐리의 SC1 타이어를 선택하며 전략을 세웠다. 일부 선수들은 SCQ와 SCX 조합의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선택하는 전략을 보여주었다.


본선 결과, K1 클래스에서는 예선 1위를 차지한 노정길 선수가 우승을 거두며 완벽한 주말을 마무리했다. K2 클래스에서는 BRD 레이싱의 정용구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1분 40초대의 랩타임을 유지하며 전반적인 경기력 상승을 보여줬고, 이는 피렐리 타이어의 뛰어난 접지력과 일관된 퍼포먼스 덕분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인제스피디움은 고저차가 큰 복합 커브 구간으로 정밀한 주행과 안정성이 요구되는데, 피렐리 타이어는 이러한 환경에서도 탁월한 주행 감각과 안정적인 제어력을 제공하며 우승의 밑바탕이 됐다.


모터사이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이번 경기의 열기를 뒤로하고, 앞으로 열릴 코리아 슈퍼바이크 3라운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코르세모토트레이딩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코리아슈퍼바이크챔피언십 #피렐리 


한국이륜차신문 478호 2025.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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