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숍가이드_SYM 포항 SBC점 장성모터스

고객의 감성을 움직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륜차 시장은 변화하고 있다. 더 이상 제품력만 가지고 승부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이런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함께 변화하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SYM 포항 SBC점 장성모터스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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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1만의 경상북도 최대 도시인 포항, 이곳에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8개 도 중 최초로 SYM 모터사이클의 서비스를 책임지는 SBC점이 문을 열었다. 2013년부터 포항 지역에 SYM 모터사이클을 널리 보급한 장성모터스가 그 주인공이다.

 

1988년에 국산 제조사에 입사하며 업계에 처음 발을 디딘 황정한 대표, 2000년에 회사를 그만두고 ‘장성모터스’를 열고 포항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운영해오길 10여년, 어느 순간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기 시작했다.

 

“당시에 포항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바쁘게 많이 일했는데, 이게 계속 이어지진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손님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겠다고 판단을 내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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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SBC점의 황정한 대표


당시 SYM 대리점이 4년 정도 공백이었던 포항 지역에서 대리점을 하려는 곳이 적지 않았지만, 적지 않은 초기 투자비용에 다들 손만 내젓고 있는 상황. 황정한 대표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저도 하려는 의지가 차있는 상태였고, 모토스타코리아도 포항 지역의 대리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의견이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SYM 대리점으로 확정되기 전 당시 모토스타코리아 서동갑 회장님께 ‘포항에서 SYM을 가지고 우뚝 설 수 있는 사람이 돼보겠으니 믿고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저에게 주시라’고 요청했더니 의지를 좋게 봐주신 건지 대리점을 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SYM 대리점, 제품이 좋아 파는 건 문제없었다. 그리고 그 전까지 주변 지역을 통해 들어온 SYM 제품들을 계속 팔아오고 수리해오다 보니 신차나 부품 판매 또한 늘어나며 점차 성장세를 그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적극적인 시장 공략으로 판매를 늘려나가던 장성모터스가 또 한번의 변화를 꿈꾸기 시작했다. 바로 SYM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SBC(SYM Best Care)점으로의 전환이었다.

 

“단일 메이커만 취급하는 걸 전에는 생각도 못했는데, SYM 대리점을 쭉 해오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SYM을 타는 손님들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 어느 순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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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한 대표(가운데)와 직원들


여기에 SYM 대리점을 시작한지 7년째,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가기 위해선 스스로의 변화도 필요하다는 판단까지 더해지고 나니, SBC점으로의 전환은 새로운 목표가 됐다.

 

“환경도 단순히 창고 형식의 판매가 아닌, 자동차 매장처럼 샘플 차량만 진열해서 깔끔한 매장에서 직접 보고 타보고 할 수 있는 그런 형태로 바꿔야 하고, 서비스나 작업 환경 등 질적인 부분도 높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황정한 대표의 생각과 SBC점의 운영목표가 딱 맞아떨어지자 지난 2018년 7월, 장성모터스는 포항 SBC점이라는 달라진 모습으로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이했다.

 

SYM 대리점을 시작하던 2013년의 목표는 사람의 구성과 판매에 대한 것이었지만, 올해 SBC점을 준비하면서 세웠던 목표는 그동안의 목표와는 조금 방향이 달랐다. 판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감성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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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방문했을 때 느끼는 서비스의 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제품을 많이 파는 것보단 질적인 향상을 위한 노력이 지금의 시대에는 더 효과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했고, 그게 영업 전략이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을 통해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고, 그러면 판매 쪽으로도 자연스럽게 효과가 나타나게 하고 싶습니다.”


‘SBC’라는 단어의 의미인 ‘SYM Best Care’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 황정한 대표의 이런 생각이 있기에 자연스럽게 SBC점을 하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본사에서 여러 차례 받은 교육의 주된 내용은 전에는 제품의 품질로 판매하는 시장이었다면, 이제는 브랜드보다는 가치창조 같은, 고객의 감성이 제품을 선택하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감성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라는 것이죠.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사람의 감성을 움직일 수 있도록 수리도, 판매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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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포항SBC점 장성모터스가 나아갈 방향은 더 큰 매장, 더 큰 규모와 더 많은 판매가 아니다. 오히려 반대로 ‘되돌려 주는 것’이 화두이고, 목표다.

 

“이렇게 성장해올 수 있었던 것은 찾아주고 도움 주신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받은 것들을 그 분들에게 돌려드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객들에게 되돌려드리는 것은 환경의 개선, 서비스 질의 향상과 같은 것들이 바로 보답의 한 방법이 되는 것이겠지요.”

 

SYM의 이름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SBC점, 이 SBC점의 모토를 거울로 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장성모터스, 이 곳이 포항시를 넘어 국내 이륜차 시장 전반에 새로운 자극제가 되어 이륜차 업계 전반의 분위기를 바꾸는 큰 변화의 흐름으로 나타나길 바라본다.

 

SYM 포항 SBC점 장성모터스

주소/경북 포항시 북구 삼흥로 40 럭키종합상가 1층

문의/054-248-8242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 #SYM #SBC #장성모터스


한국이륜차신문 315호 / 2018.9.1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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