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성대하게 개최… 혼다, 로드스포츠 CBR500R·CBR650R, 네오 스포츠 카페 CB650R, 스포츠 네이키드 CB500F, 어드벤처 CB500X 등 신규 미들급 모터사이클 5종 전격 공개… BMW, 3세대 S 1000 RR 국내 최초 공개와 R 1250 GS 어드벤처, C 400 GT 등 주요 모델 전시… 인디언, 플랫 트래커의 돌풍을 일으킬 FTR1200 S와 로드마스터 등 주요 라인업 공개… 참가 브랜드들 다양한 이벤트로 모터사이클 마니아들 즐겁게 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현주소를 보여주는 2019 서울모터쇼가 3월 30일부터 9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227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2019 서울모터쇼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쉐보레, 르노삼성자동차, 쌍용,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6개, 혼다, 닛산, 랜드로버,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BMW, 시트로엥, 재규어, 토요타, 푸조, 포르쉐, 테슬라 등 수입 완성차 15개 등 총 21개의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했다.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SNK모터스, 마스타전기차, 인에이블인터내셔널(NIU), 파워프라자, 쎄미시스코, 캠시스, 대창모터스 등 7개가 참가했다.

신차는 완성차 브랜드가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0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 등 총 39종을 선보였으며,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월드 프리미어 13종,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은 월드 프리미어 1종을 공개하는 등 전체 출품 차량은 219종 약 270여 대에 달했다.
특히 자동차가 중심인 2019년 서울모터쇼에 혼다, BMW 모토라드, 인디언 모터사이클, 가와사키 등 4개의 모터사이클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자동차의 홍수 속에 모터사이클 마니아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혼다, 모터사이클 최강의 미들급 라인업
혼다코리아는 2019 서울모터쇼에 서 ‘즐거운 변화’를 주제로 ‘즐거움이 함께 하는 혼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기술의 혼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혼다’의 모습을 각종 체험 요소와 시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보여주었다. 특히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특별 전시존을 조화롭게 구성해 각 차량들의 독보적인 주제와 의도를 관람객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했다.
자동차 전시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되는 ‘시빅 스포츠’와 혼다의 스포츠 세단 라인업을 구성하는 ‘어코드 터보 스포츠’까지 전방위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으며, 어코드 하이브리드 , 파일럿, 오딧세이는 물론, 최근 출시된 CR-V 터보도 전시했다.
혼다코리아는 역대 최대 규모로 별도의 모터사이클 전시존을 만들어 주요 라인업을 전시하며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번 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인 미들급 모터사이클 5개 모델을 포함해 어드벤처, 투어러, 슈퍼 스포츠, 스쿠터, 슈퍼 커브 등 다양한 라인업의 혼다 모터사이클 13종을 한 자리에서 전시해 누구나 바이크에 앉아볼 수 있도록 했다.

혼다 CBR500R
CBR500R은 강력한 출력으로 도심부터 서킷까지 모험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로 혼다 슈퍼스포츠 고유의 디자인을 채용하고 스포티한 주행 자세를 확보하는 등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최초로 공개된 CB500F는 일상에서 스포티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네이키드 타입이다.
우수한 조향성과 넓은 시야 그리고 진동을 저감해주는 테이퍼 핸들을 채용하고, 슈라우드 부품 등 기계적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채용해 네이키드 특유의 강인한 인상을 완성했다. 모험심을 불러일으키는 리얼 크로스오버 개념으로 개발된 어드벤처 타입인 CB500X는 더욱 공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19인치 프런트 휠을 채택하고 최저 지상고를 높여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미들급 로드스포츠 머신 CBR650R과 스포츠 로드스터 CB650R은 향상된 성능의 직렬 4기통 엔진 탑재로 최고 출력 95마력과 최대 토크 6.5kg·m을 발휘하며 최첨단 안전사양, 최고급 편의장비를 적용했다.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 선보이는 진정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혼다코리아는 신규 미들급 모터사이클 외에도 모터사이클존에 혼다의 핵심 모델인 PCX, 슈퍼커브, 포르자, CB300R, X-ADV, CRF1000L 어드벤처 스포츠, CBR1000RR SP, 골드윙을 전시했다.
그리고 개성 넘치고 세련된 스타일의 클래식 네이키드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스포츠 로드스터를 양립 시킨 혼다의 새로운 모터사이클 라인업인 ‘네오 스포츠 카페ʼ 개념을 알리기 위해 특별히 네오 스포츠 카페 부스를 만들어 일반 관람객들이 혼다 모터사이클의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고, 모터사이클을 하나의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혼다 모터사이클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더블 위시본 프런트 서스펜션과 혼다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3세대 7단 DCT를 분해해서 전시했다. 그리고 관람객들이 레이싱의 간접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상위 클래스 모터사이클 그랑프리인 MotoGP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의 코너링 각도를 구현해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호평을 받았다.

BMW S 1000 RR
BMW, 3세대 모델 S 1000 RR 전격 공개
BMW 코리아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콘셉트 M8 그란 쿠페, M4 GT4, 클래식 Mini 일렉트릭,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공개했으며, 국내 최초로 뉴 X7, 뉴 3시리즈, Z4를 포함해 BMW 16종, MINI 8종, 모토라드 5종 등 총 29종의 차량과 모터사이클을 선보였다.
BMW 모토라드는 3세대 S 1000 RR을 국내 최초로 공개함과 동시에 R 1250 GS 어드벤처, R 1250 RT, C 400 GT, R nineT 스크램블러, HP4 레이서 등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BMW 모터사이클의 진면모를 알렸다.
BMW 뉴 S 1000 RR은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S 1000 RR의 3세대 모델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엔진과 서스펜션으로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3세대 S 1000 RR에 장착된 신형 엔진은 경량화를 통해 무게를 4kg 줄이고, 역동적인 성능은 더욱 끌어 올렸다. 배기량 999cc의 수랭식 직렬 4기통 엔진은 이전보다 8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207 마력, 최대토크 11.53kg ·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BMW 모토라드는 관람객이 만지거나 타 볼 수 있도록 오픈된 형태로 차량을 2열로 전시했다.

인디언 FTR1200 S
인디언, 레이싱 머신의 DNA를 그대로
인디언모터사이클의 공식 수입원인 화창상사는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인디언 모터사이의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화창상사는 플랫 트래커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FTR1200 S를 전격 공개했으며, 최고의 투어링 모델인 로드마스터, 인디언의 헤리티지 모델인 스카우트와 스카우트 바버, 검정의 매력을 발산하는 다크호스, 아메리칸 모터사이클의 감성이 풍부한 치프 빈티지, 스프링필드, 치프테인 등을 전시했다.
이번 화창 전시 모델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올해 하반기에 국내에 출시 예정인 FTR1200 시리즈다.
FTR1200 시리즈는 인디언 모터사이클 최초의 공도용 플랫 트래커 모델로 미국의 플랫 트랙 레이싱에서 2년 연속 챔피언십 우승에 빛나는 인디언 FTR750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모델이다. FTR1200 시리즈는 FTR750의 레이싱 머신이 보여준 헤리티지 디자인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콤팩트한 1,203cc 수랭 V트윈 엔진을 얹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별히 전시된 FTR1200 S는 4.3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 3가지 주행모드, 조절이 가능한 서스펜션 등 최첨단 기능까지 장착된 고성능 버전이다.
이외에도 주목을 받은 모델인 로드마스터는 최고 중에 최고를 요구하는 라이더를 위해 정교함과 편안함을 갖춘 풀 투어링 패키지 모델이다. 썬더 스트로크111 V트윈 엔진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성능과 리모트락 스마트키, 200W의 고급 오디오 시스템, 라이드커맨드 시스템, 최고급 가죽 열선 시트, 전동 윈드 실드 등을 갖추었다.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 #2019서울모터쇼 #혼다 #BMW #인디언모터사이클
한국이륜차신문 329호 / 2019.4.1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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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성대하게 개최… 혼다, 로드스포츠 CBR500R·CBR650R, 네오 스포츠 카페 CB650R, 스포츠 네이키드 CB500F, 어드벤처 CB500X 등 신규 미들급 모터사이클 5종 전격 공개… BMW, 3세대 S 1000 RR 국내 최초 공개와 R 1250 GS 어드벤처, C 400 GT 등 주요 모델 전시… 인디언, 플랫 트래커의 돌풍을 일으킬 FTR1200 S와 로드마스터 등 주요 라인업 공개… 참가 브랜드들 다양한 이벤트로 모터사이클 마니아들 즐겁게 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현주소를 보여주는 2019 서울모터쇼가 3월 30일부터 9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227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2019 서울모터쇼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쉐보레, 르노삼성자동차, 쌍용,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6개, 혼다, 닛산, 랜드로버,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BMW, 시트로엥, 재규어, 토요타, 푸조, 포르쉐, 테슬라 등 수입 완성차 15개 등 총 21개의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했다.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SNK모터스, 마스타전기차, 인에이블인터내셔널(NIU), 파워프라자, 쎄미시스코, 캠시스, 대창모터스 등 7개가 참가했다.
신차는 완성차 브랜드가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0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 등 총 39종을 선보였으며,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월드 프리미어 13종,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은 월드 프리미어 1종을 공개하는 등 전체 출품 차량은 219종 약 270여 대에 달했다.
특히 자동차가 중심인 2019년 서울모터쇼에 혼다, BMW 모토라드, 인디언 모터사이클, 가와사키 등 4개의 모터사이클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자동차의 홍수 속에 모터사이클 마니아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혼다, 모터사이클 최강의 미들급 라인업
혼다코리아는 2019 서울모터쇼에 서 ‘즐거운 변화’를 주제로 ‘즐거움이 함께 하는 혼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기술의 혼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혼다’의 모습을 각종 체험 요소와 시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보여주었다. 특히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특별 전시존을 조화롭게 구성해 각 차량들의 독보적인 주제와 의도를 관람객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했다.
자동차 전시존에서는 새롭게 출시되는 ‘시빅 스포츠’와 혼다의 스포츠 세단 라인업을 구성하는 ‘어코드 터보 스포츠’까지 전방위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으며, 어코드 하이브리드 , 파일럿, 오딧세이는 물론, 최근 출시된 CR-V 터보도 전시했다.
혼다코리아는 역대 최대 규모로 별도의 모터사이클 전시존을 만들어 주요 라인업을 전시하며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번 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인 미들급 모터사이클 5개 모델을 포함해 어드벤처, 투어러, 슈퍼 스포츠, 스쿠터, 슈퍼 커브 등 다양한 라인업의 혼다 모터사이클 13종을 한 자리에서 전시해 누구나 바이크에 앉아볼 수 있도록 했다.
혼다 CBR500R
CBR500R은 강력한 출력으로 도심부터 서킷까지 모험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로 혼다 슈퍼스포츠 고유의 디자인을 채용하고 스포티한 주행 자세를 확보하는 등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최초로 공개된 CB500F는 일상에서 스포티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네이키드 타입이다.
우수한 조향성과 넓은 시야 그리고 진동을 저감해주는 테이퍼 핸들을 채용하고, 슈라우드 부품 등 기계적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채용해 네이키드 특유의 강인한 인상을 완성했다. 모험심을 불러일으키는 리얼 크로스오버 개념으로 개발된 어드벤처 타입인 CB500X는 더욱 공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19인치 프런트 휠을 채택하고 최저 지상고를 높여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미들급 로드스포츠 머신 CBR650R과 스포츠 로드스터 CB650R은 향상된 성능의 직렬 4기통 엔진 탑재로 최고 출력 95마력과 최대 토크 6.5kg·m을 발휘하며 최첨단 안전사양, 최고급 편의장비를 적용했다.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존재감 선보이는 진정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혼다코리아는 신규 미들급 모터사이클 외에도 모터사이클존에 혼다의 핵심 모델인 PCX, 슈퍼커브, 포르자, CB300R, X-ADV, CRF1000L 어드벤처 스포츠, CBR1000RR SP, 골드윙을 전시했다.
그리고 개성 넘치고 세련된 스타일의 클래식 네이키드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스포츠 로드스터를 양립 시킨 혼다의 새로운 모터사이클 라인업인 ‘네오 스포츠 카페ʼ 개념을 알리기 위해 특별히 네오 스포츠 카페 부스를 만들어 일반 관람객들이 혼다 모터사이클의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고, 모터사이클을 하나의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혼다 모터사이클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더블 위시본 프런트 서스펜션과 혼다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3세대 7단 DCT를 분해해서 전시했다. 그리고 관람객들이 레이싱의 간접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상위 클래스 모터사이클 그랑프리인 MotoGP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의 코너링 각도를 구현해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호평을 받았다.
BMW S 1000 RR
BMW, 3세대 모델 S 1000 RR 전격 공개
BMW 코리아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콘셉트 M8 그란 쿠페, M4 GT4, 클래식 Mini 일렉트릭,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공개했으며, 국내 최초로 뉴 X7, 뉴 3시리즈, Z4를 포함해 BMW 16종, MINI 8종, 모토라드 5종 등 총 29종의 차량과 모터사이클을 선보였다.
BMW 모토라드는 3세대 S 1000 RR을 국내 최초로 공개함과 동시에 R 1250 GS 어드벤처, R 1250 RT, C 400 GT, R nineT 스크램블러, HP4 레이서 등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BMW 모터사이클의 진면모를 알렸다.
BMW 뉴 S 1000 RR은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S 1000 RR의 3세대 모델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엔진과 서스펜션으로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3세대 S 1000 RR에 장착된 신형 엔진은 경량화를 통해 무게를 4kg 줄이고, 역동적인 성능은 더욱 끌어 올렸다. 배기량 999cc의 수랭식 직렬 4기통 엔진은 이전보다 8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207 마력, 최대토크 11.53kg ·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BMW 모토라드는 관람객이 만지거나 타 볼 수 있도록 오픈된 형태로 차량을 2열로 전시했다.
인디언 FTR1200 S
인디언, 레이싱 머신의 DNA를 그대로
인디언모터사이클의 공식 수입원인 화창상사는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인디언 모터사이의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화창상사는 플랫 트래커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FTR1200 S를 전격 공개했으며, 최고의 투어링 모델인 로드마스터, 인디언의 헤리티지 모델인 스카우트와 스카우트 바버, 검정의 매력을 발산하는 다크호스, 아메리칸 모터사이클의 감성이 풍부한 치프 빈티지, 스프링필드, 치프테인 등을 전시했다.
이번 화창 전시 모델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올해 하반기에 국내에 출시 예정인 FTR1200 시리즈다.
FTR1200 시리즈는 인디언 모터사이클 최초의 공도용 플랫 트래커 모델로 미국의 플랫 트랙 레이싱에서 2년 연속 챔피언십 우승에 빛나는 인디언 FTR750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모델이다. FTR1200 시리즈는 FTR750의 레이싱 머신이 보여준 헤리티지 디자인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콤팩트한 1,203cc 수랭 V트윈 엔진을 얹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별히 전시된 FTR1200 S는 4.3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 3가지 주행모드, 조절이 가능한 서스펜션 등 최첨단 기능까지 장착된 고성능 버전이다.
이외에도 주목을 받은 모델인 로드마스터는 최고 중에 최고를 요구하는 라이더를 위해 정교함과 편안함을 갖춘 풀 투어링 패키지 모델이다. 썬더 스트로크111 V트윈 엔진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성능과 리모트락 스마트키, 200W의 고급 오디오 시스템, 라이드커맨드 시스템, 최고급 가죽 열선 시트, 전동 윈드 실드 등을 갖추었다.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 #2019서울모터쇼 #혼다 #BMW #인디언모터사이클
한국이륜차신문 329호 / 2019.4.1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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