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피 플러스’는 차량 관제가 가능한 2세대 전기이륜차입니다
대림오토바이는 1978년 창업 이래 국민 모델인 DH88과 시티 100 그리고 시티 베스트 115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라이더라면 누구나 다 아는 편안하고 안전한 다수의 히트 모델을 선보인 국내 이륜차 기업이다.
지난 2018년 40주년을 맞이해 대림오토바이로 사명을 변경하고, 독자 경영의 기반을 마련해 제2의 도약을 위해 변화와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 등 글로벌 친환경 정책들이 점점 강화되고 있어 E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진 가운데 대림오토바이는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목표로 미래를 선도하는 E모빌리티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림오토바이 전기차 사업팀의 구민수 대리
대림오토바이 전기차 사업팀에서 관제개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구민수 대리를 통해 대림오토바이의 2세대 전기이륜차 모델인 제피 플러스에 대해 알아본다.
대림의 전기이륜차 사업은?
우선 재피를 소개하기 전에 전기이륜차에 대해 간략히 설명 드리면, 전기이륜차는 모터 출력을 기준으로 4kW 미만은 ‘경형’, 4kW 초과는 ‘소형’, 중형과 삼륜, 사륜 등을 합쳐 ‘기타(특수형)’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전기이륜차는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해 운행하는 구조로 일반인이 보기에는 작동 원리가 간단해 보이지만, 모든 이륜차(전기 포함)는 운전자의 자세 및 브레이크 성능, 밸런스 등 정밀한 설계와 검증이 필요한 제품입니다.
대림오토바이가 판매하고 있는 ‘재피’는 경형 전기이륜차로 배터리는 2.16kwh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상온(20℃)에서 약 50km 주행이 가능하고, 저온(-7℃)에서는 약 45km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는 환경부 성능 인증 데이터 기준으로 타 제품보다 월등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재피플러스'는 앞서 소개한 재피 모델에 ‘KT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결합한 제품입니다. 차량의 위치정보, 배터리 상태, 운행현황 등을 라이더 및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대림오토바이는 신제품 구매 시에 1년간 통신 관제 회선비용을 무료로 제공해 많은 라이더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년간 통신 플랫폼을 무료로 이용해 보신 후 유료로 계속 사용할지 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
재피플러스의 특징은?
재피플러스는 차량에 공유기가 장착되기 때문에 차량 관제가 가능합니다. 일반 고객은 앱(App)만 제공되고, 기업고객은 앱(App)과 웹(WEB)이 제공됩니다.
관제서비스는 현재 차량위치, 운행분석을 통한 운행 이력이나 위험운전 습관, 정기적인 소모품관리, 배터리나 주요부품 고장을 확인해주는 차량 상태확인, 충격이나 위치이동이 발생하면 이상감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웹에서는 차량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조직관리를 통해 지점별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타사 제품과의 차이점을 굳이 말하자면 다른 제품은 고객이 직접 차량의 문제점과 안 좋은 운전습관을 스스로 느끼고 점검해야 한다면, 재피플러스는 관제 서비스 앱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하고 나의 운전 습관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차량 관제 앱의 사용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기업고객의 총괄관리자만 웹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재피 플러스를 구매하는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방문 예약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은 전문 쇼핑몰인 인터파크로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 매장은 전국 대리점 및 판매 포스트점, 이마트, 홈플러스(예정) 등을 통해 예약하면 됩니다.
단지 정부 보조금 지원이 각 지자체별로 지원대수 및 기준이 상이하다 보니 예약 신청 후 정부 보조금 지원이 확정되면 본사 또는 판매점 안내에 따라 보조금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통신서비스신청서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차량을 인수받고 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현재 각 지자체별 전기이륜차 보조금 신청 접수가 빠르게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대림오토바이는 전국 80여 개 대리점과 500여 점의 C/S 전문점으로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예약하면 ‘재피’는 정상 소비자 부담금 155만 원보다 35만 원 저렴한 120만 원, ‘재피플러스’는 정상 소비자 부담금 175만 원보다 40만 원 저렴한 135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이번 재피플러스에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통신을 연계하고, 전기이륜차 약점인 배터리 충전 시간문제와 주행거리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충전된 배터리로 즉시 교체할 수 있는 공유형 전기이륜차와 충전 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유 배터리를 이용할 수 있는 매장(스테이션)을 오픈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기본 제품 대비 유지비 저감 및 안전한 상품으로 E모빌리티 선두 업체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취재협조/대림오토바이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모터사이클 #대림오토바이 #재피플러스
한국이륜차신문 354호 / 2020.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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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피 플러스’는 차량 관제가 가능한 2세대 전기이륜차입니다
대림오토바이는 1978년 창업 이래 국민 모델인 DH88과 시티 100 그리고 시티 베스트 115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라이더라면 누구나 다 아는 편안하고 안전한 다수의 히트 모델을 선보인 국내 이륜차 기업이다.
지난 2018년 40주년을 맞이해 대림오토바이로 사명을 변경하고, 독자 경영의 기반을 마련해 제2의 도약을 위해 변화와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 등 글로벌 친환경 정책들이 점점 강화되고 있어 E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진 가운데 대림오토바이는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목표로 미래를 선도하는 E모빌리티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림오토바이 전기차 사업팀의 구민수 대리
대림오토바이 전기차 사업팀에서 관제개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구민수 대리를 통해 대림오토바이의 2세대 전기이륜차 모델인 제피 플러스에 대해 알아본다.
대림의 전기이륜차 사업은?
우선 재피를 소개하기 전에 전기이륜차에 대해 간략히 설명 드리면, 전기이륜차는 모터 출력을 기준으로 4kW 미만은 ‘경형’, 4kW 초과는 ‘소형’, 중형과 삼륜, 사륜 등을 합쳐 ‘기타(특수형)’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전기이륜차는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해 운행하는 구조로 일반인이 보기에는 작동 원리가 간단해 보이지만, 모든 이륜차(전기 포함)는 운전자의 자세 및 브레이크 성능, 밸런스 등 정밀한 설계와 검증이 필요한 제품입니다.
대림오토바이가 판매하고 있는 ‘재피’는 경형 전기이륜차로 배터리는 2.16kwh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상온(20℃)에서 약 50km 주행이 가능하고, 저온(-7℃)에서는 약 45km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는 환경부 성능 인증 데이터 기준으로 타 제품보다 월등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재피플러스'는 앞서 소개한 재피 모델에 ‘KT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결합한 제품입니다. 차량의 위치정보, 배터리 상태, 운행현황 등을 라이더 및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대림오토바이는 신제품 구매 시에 1년간 통신 관제 회선비용을 무료로 제공해 많은 라이더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년간 통신 플랫폼을 무료로 이용해 보신 후 유료로 계속 사용할지 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
재피플러스의 특징은?
재피플러스는 차량에 공유기가 장착되기 때문에 차량 관제가 가능합니다. 일반 고객은 앱(App)만 제공되고, 기업고객은 앱(App)과 웹(WEB)이 제공됩니다.
관제서비스는 현재 차량위치, 운행분석을 통한 운행 이력이나 위험운전 습관, 정기적인 소모품관리, 배터리나 주요부품 고장을 확인해주는 차량 상태확인, 충격이나 위치이동이 발생하면 이상감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웹에서는 차량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조직관리를 통해 지점별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타사 제품과의 차이점을 굳이 말하자면 다른 제품은 고객이 직접 차량의 문제점과 안 좋은 운전습관을 스스로 느끼고 점검해야 한다면, 재피플러스는 관제 서비스 앱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하고 나의 운전 습관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차량 관제 앱의 사용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기업고객의 총괄관리자만 웹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재피 플러스를 구매하는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방문 예약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은 전문 쇼핑몰인 인터파크로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 매장은 전국 대리점 및 판매 포스트점, 이마트, 홈플러스(예정) 등을 통해 예약하면 됩니다.
단지 정부 보조금 지원이 각 지자체별로 지원대수 및 기준이 상이하다 보니 예약 신청 후 정부 보조금 지원이 확정되면 본사 또는 판매점 안내에 따라 보조금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통신서비스신청서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차량을 인수받고 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현재 각 지자체별 전기이륜차 보조금 신청 접수가 빠르게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대림오토바이는 전국 80여 개 대리점과 500여 점의 C/S 전문점으로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예약하면 ‘재피’는 정상 소비자 부담금 155만 원보다 35만 원 저렴한 120만 원, ‘재피플러스’는 정상 소비자 부담금 175만 원보다 40만 원 저렴한 135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이번 재피플러스에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통신을 연계하고, 전기이륜차 약점인 배터리 충전 시간문제와 주행거리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충전된 배터리로 즉시 교체할 수 있는 공유형 전기이륜차와 충전 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유 배터리를 이용할 수 있는 매장(스테이션)을 오픈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기본 제품 대비 유지비 저감 및 안전한 상품으로 E모빌리티 선두 업체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취재협조/대림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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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54호 / 2020.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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