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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_뉴모델 출시로 기선 제압,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 확장

디앤에이,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한국모터트레이딩, 야마하 딜러 콘퍼런스 개최·문화와 산업을 동시에 관장하는 중부지원센터 본격 가동… 트라이엄프, 서울 강서구에 대형 직영점을 오픈하며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중… 다빈월드, 하우주와 푸조의 다양한 모델 라인업으로 승부… 할리데이비슨, 찾아가는 고객 이벤트 연중 진행… KTM, 오프로드 활성화를 목표로

한국 이륜차 업계는 2022년에는 라이더들이 한 곳에 모여 웃고 떠들고 공감하며 라이딩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시절이 오기를 바라며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현실 속에서, 업체들이 신제품 출시나 제품 홍보 마케팅, 고객 이벤트 등의 일정을 확정하지 못해 아쉽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주목을 끄는 것은 뉴모델의 출시 계획이다.


주요 업체들은 2021년 말부터 2022년 모델의 신규 인증이나 변경 인증을 받으며 연초부터 이륜차 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위해 뉴모델의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디엔에이모터스는 지난해 12월에 럭셔리 스쿠터인 UHR125의 신규 인증을 완료하고 출시 일자를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킴코의 공식 수입원인 바이크코리아도 DT X360의 신규 인증을 완료했으며, 아프릴리아의 공식 수입원인 이탈로모토도 올해 1월에 슈퍼스포츠 모델인 RS 660과 RS 660 Variant의 신규 인증을 완료하고 출시 준비를 마쳤다. 해당 업체들은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신규 인증 이외에도 연식 변경 모델도 속속히 변경 인증을 완료하고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12월에 C125, CB500F, CB500X, CB650R, CB 125R, CBR500R, CBR650R, MSX 125 등의 변경 인증을 받았다. 기흥모터스는 할리데이비슨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FLHTP), 두카티코리아는 파니갈레 V2 BAYLISS를 12월, BMW코리아는 S 1000 RR을 올해 1월에 변경 인증을 완료했다.


이렇듯 연초부터 이륜차 시장은 주요 업체의 뉴모델 출시 일정에 따라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 공개되는 모델도 있어 라이더의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업체들은 뉴모델의 출시 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올해 고객 마케팅 계획이나 영업 정책 등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간계획의 발표를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호에는 주요 업체들의 2022년의 정책과 앞으로 계획, 목표 등을 살펴보며 2022년 한국 이륜차 시장의 상반기 흐름을 예견해 본다.


디앤에이, 뉴모델 집중 출시


디앤에이모터스 UHR125


내연기관 이륜차와 전기이륜차를 동시에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디앤에이모터스는 지난해 12월 말에 서울 사옥을 강서구 마곡동으로 이전하며 2022년 힘차게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디앤에이모터스는 2022년을 새 출발의 원년으로 삼고 모든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고객의 일상과 이동의 가치를 연결하는 Mobility Innovator’로 거듭나기 위해 ‘제조 기반의 서비스 기업’으로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의 부상을 꿈꾸고 있다.


홍성관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2년에 디앤에이모터스는 전통은 계승하되 시대에 맞는 새로움을 보여드리며 고객은 물론 업계발전을 선도하는 ‘변화와 기회의 해’로 만들어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선언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 관련해서 상반기에 주력모델인 EM-1, EM-1S 시리즈 업그레이드 버전 및 그동안 과감한 투자를 통해 연구 개발해온 고성능 전기이륜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배터리 교환 충전 플랫폼(BSS)에 대한 투자도 작년에 이어 과감한 확장을 통해 일반 고객은 물론 대상을 배달 라이더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연기관 이륜차 부문에서는 ‘시티 시리즈’의 부분설계 변경 모델의 출시를 시작으로, 플래그십 스쿠터 모델 ‘XQ’, 크루저 타입인 ‘데이스타’의 귀환은 물론, 귀여운 승용 스쿠터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수년간 공동 연구개발 끝에 최신 기술을 투입해 탄생한 럭셔리 스쿠터 ‘UHR125’도 신규 인증을 완료하고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의 출시뿐만 아니라 장소 문제로 지난 1년간 운영이 중지됐던 안전운전 교육(모터스쿨)을 진행한다. 1년여 준비 끝에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인근에 약 2천여 평에 가까운 부지를 확보했다. 앞으로 안전운전 교육의 요람이 될 이곳에는 실기 교육 코스뿐만 아니라 신제품 전시장, 실내 이론 교육실, 고객 휴게실 등도 마련했다.


디앤에이모터스 관계자는 “이곳은 단순히 안전운전 교육만 진행하는 곳이 아니라 신차 시승회, 신제품 전시회 개최 등 라이더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이륜차 멀티플랙스로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3월 오픈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모터트레이딩, 중부지원센터 활용


한국모터트레이딩 중부지원센터 전시장


야마하 모터사이클의 공식 수입원인 한국모터트레이딩은 1월 23일 서울에서 ‘2022년 야마하 딜러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2022년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날 야마하 딜러 콘퍼런스에서는 2021년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 딜러 시상식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될 신차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2월에는 중부지원센터(CSC)에서 서비스점 콘퍼런스를 별도로 진행하는 등 중부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의 미래를 책임질 중부지원센터는 대전 대덕구 와동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11월에 정식 오픈을 선언하고 방문 이벤트를 비롯해 YTA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야마하 모터사이클과 부품 등을 보관하는 물류 창고가 별도로 있으며, 야마하 역사관, 차량 전시장, 공연장, 세미나실, 정비교육장, 안전운전 교육장, 광장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현재 이륜차 정비 전문학교의 설립을 위해 건물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중부지원센터에서 고객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강필서 사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전시관과 넓은 부지와 시설을 활용해, 야마하 모터사이클 서비스 품질의 고급화, 표준화하기 위한 딜러점 교육은 물론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은 2022년에 중부지원센터를 주무대로 하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 및 자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라이엄프, 5번째 딜러 오픈


트라이엄프 코리아 강서 직영점 조감도


트라이엄프 코리아는 신규 딜러의 오픈 소식을 전하며 2022년을 힘차게 열었다.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변에 위치한 강서점은 트라이엄프의 5번째 딜러이며 직영점이다. 이곳을 통해 서울 서부 및 북부 지역의 고객은 물론 경기도 부천, 분당 등 인근 경기 지역의 고객까지 보다 원활한 트라이엄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서점은 지상 3층의 연면적 300평 규모로 모터사이클 & PCA 판매 공간과 서비스 공간 그리고 고객 휴게실을 갖추었다. 리모델링이 끝나는 5~6월 중에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그렇지만 공사가 일부 마무리되면 임시 오픈해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트라이엄프 코리아 국인섭 대표이사는 “2022년 트라이엄프 코리아의 목표는 ‘성장을 통한 재도약’에 두고 있다. 성장을 통한 진정한 고객가치 실현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 확대 등으로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신년사에서 밝혔다.


트라이엄프 코리아는 2022년에 강서점을 시작으로 3~4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더 확장하는 동시에 서비스 제공 품질 향상을 위해 직원의 교육과 인재 모집에도 노력하고 있다.


2022년 트라이엄프 코리아는 라이더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함께하는 이벤트로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다빈월드, 푸조와 하우주로 승부


푸조모터사이클 메트로폴리스


하우주와 푸조 모터사이클의 공식 수입원인 다빈월드는 2022년에 국내 이륜차 시장을 뒤흔들 다수의 획기적인 모델을 출시하며 국내 이륜차 시장을 재편할 태세로 2022년을 맞이했다.


먼저 다빈월드는 하우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빅 스쿠터인 UHR150을 필두로, 고성능 스쿠터 AFR125, 그리고 네이키드 모델인 XCR300과 크루저 모델인 TR300을 출시한다.


푸조 모터사이클은 삼륜인 메트로폴리스, 푸조의 기술로 탄생한 빅 스쿠터인 펄션, 클래식 스쿠터의 대명사인 장고, 그리고 상용에 특화된 트윗 프로 등 4개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을 고려해서 적절한 시기에 론칭 쇼와 이벤트를 진행해 푸조의 모델들을 확인하고 경험시킬 예정이다.


다빈월드가 2022년에 심혈을 기울이는 브랜드는 푸조 모터사이클이다. ‘이 시대의 라이언(Lions of Our Time)’으로 더 역동적이고 더 젊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탈바꿈한 푸조 모터사이클에는 ‘안전하게, 그리고 더 자유롭게’를 모토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환경과 안전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브랜드의 철학이 담겨 있다.


다빈월드의 고재희 대표이사는 “하우주와 푸조 모터사이클을 통해 고객이 기다리던 차량과 이벤트를 제공해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새롭고 다양한 모델들로 약진하는 다빈월드와 하우주, 그리고 푸조 모터사이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할리데이비슨, 연중 쇼케이스 진행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스포스터 S 쇼케이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022년 연간 행사 일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가운데 신년 윷놀이나 웨이크업 투어가 아닌 2022년의 첫 고객 이벤트로 뉴모델 쇼케이스를 시작했다.


작년 11월에 출시한 스포스터 S가 중심인 쇼케이스는 1월 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알베르’ 카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카페, 라운지 바 등 이색적인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에는 서퍼들이 많이 찾는 해안가 주변의 이색적인 공간을 활용한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매월 진행하는 전시에는 SNS 인증 이벤트, 테스트 라이드 이벤트를 병행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담당자는 “오랜 시간 모터사이클 제조사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실제 라이더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이 방문하는 공간에 전시해 보다 많은 분들이 할리데이비슨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중 쇼케이스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1월 27일에 할리데이비슨 본사에서 개최하는 가상 공개 행사인 ‘2022 할리데이비슨 버추얼 론칭’을 통해 2022년의 새로운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KTM, 오프로드 활성화


KTM의 고객이벤트 장면


KTM 코리아는 2022년에 고객 투어 이벤트와 오프로드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먼저 경기도 여주 이포보 근처에 엔듀로를 직접 경험하고, 배우며 라이더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오렌지개러지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에 신청하면 누구나 오프로드 관련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전국에 있는 KTM 딜러에서는 선수 출신의 라이더가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도록 시스템을 갖추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KTM 오프로드의 매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여기에 입문자를 위해 자사의 오프로드 모델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오프로드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대상 차종은 2022년식 엔듀로(오프로드) 전 차량은 50만 원 상품권, 2021년식 250 EXC-F SIXDAYS, 350 EXC-F SIXDAYS, 150 EXC TPI 모델은 100만 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밖에 미시령, 오색령, 구룡령, 대관령, 건의령, 만항재, 마구령, 저수령, 이화령, 오두재, 남령, 성삼재 등 12곳의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고 단체 채팅방과 SNS에 업로드 하는 고객 이벤트인 ‘백두대간 12령 랠리’를 올해에도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글/이종욱 기자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한국이륜차신문 395호 / 2022.1.1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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