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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클럽_룰 따위는 필요 없다, 할리데이비슨 오너의 모임

프리 그라운드(FREE GROUND)

할리데이비슨 특유의 멋과 매력에 빠진 이들이 모였다.


2022년 1월 1일 창단된 ‘FREE GROUND(이하, 프리 그라운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딩 클럽이다.


팀명은 놀이터를 뜻하는 ‘Playground’와 자유로움을 뜻하는 ‘Free’가 합쳐진 것이며,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뛰어노는 것처럼 누구나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곳이다.


‘프리 그라운드’는 용인에 위치한 라이더 카페 ‘카페 스톱(CAFE STOP)’의 송용훈 씨가 운영하며, 현재 30여 명의 멤버가 활동 중이다.


송용훈 씨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딩 클럽은 규율이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활동을 위해서는 정기 투어와 번개 모임 등을 기준 횟수 이상 참여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하지만 ‘프리 그라운드’는 자유롭게, 참석하고 싶을 때 오는 곳이다. 다른 라이딩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더라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고, 소극적인 성격의 라이더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멤버들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멤버들은 인터뷰 내내 바이크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활기차게 대화를 이어갔다.


프리 그라운드의 맏형 전영훈 라이더는 “경기도 일산에서 용인까지 달려와 모임을 참가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다. 바이크라는 하나의 공통점 그리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이다. 나이를 불문하고 함께 어우러져 활동할 수 있어서 정말 즐겁다”라고 말했다.


‘할리데이비슨의 매력이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멤버 중 가장 막내인 전성호 라이더는 “할리데이비슨의 바이크는 빨리 달리기 위해서 타는 것이 아니다. 적당한 속도로 달리면서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라이딩 복장에 대한 선택지가 넓기 때문에 비교적 편하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바이크를 탈 수 있다”라고 말했으며, 여성 멤버인 최지영 라이더는 “지인이 타고 온 할리데이비슨에 앉아 사진을 찍었는데 그 모습에 스스로 반했어요. 그 후에 바로 면허를 취득해서 열심히 타고 다녔어요. 거두절미하고 정말 멋진 모터사이클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프리 그라운드'


‘프리 그라운드’는 송용훈 씨가 운영 중인 ‘카페 스톱’에 모여 투어를 시작하며, 미리 선별된 20여 곳의 코스 중 한 곳을 멤버들이 다수결로 선택하는 방식이다.


날이 풀리는 3월부터 본격적인 정기 투어를 실시하며 매월 첫째 주 주말에 진행할 계획이다.


멤버들과 함께하고 싶은 라이더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프리 그라운드’로 검색해 가입할 수 있으며, 할리데이비슨의 바이크를 필수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글·사진/이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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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398호 / 2022.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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