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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클럽_시끌벅적 비글미 넘치는 ‘응망 라이더스’

‘뻔’한 라이딩보다는 ‘FUN’한 라이딩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라이딩 클럽, ‘응망 라이더스’(이하 응망)를 만났다.


‘응망’은 20대부터 30대까지 30여 명의 멤버가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창단한 지 약 1년이 된 라이딩 클럽이다.


첫 시작은 125cc급 저배기량 바이크 위주였지만, 멤버들이 활동 도중 배기량을 높여 새롭게 바이크를 구매하면서 현재는 기종과 배기량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 이날 인터뷰에 참석한 멤버들의 바이크도 모두 다른 모델이었다.


‘한 곳을 똑바로 바라본다’는 뜻을 가진 ‘응망(凝望)’은 ‘바이크를 타며 안전하게 운전하기 바란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응망’의 뜻을 설명하던 멤버들은 입을 모아 “다른 분들한테 저희 팀 이름을 알려드리면 ‘응망? 엉망진창 아니야?’라고 많이들 놀려요”라고 말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응망 라이더스'의 투어 모습


‘응망’은 ‘자유로운 분위기’가 특징인 라이딩 클럽이다. 멤버들의 넘치는 흥 덕분에 라이딩 이외에도 함께 스키장에 방문하는 등 친목 활동까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바이크로 만났지만 서로 장난도 많이 치고, 사적으로도 많이 모이는 팀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가끔 문제가 발생해서 얼마 전 회칙을 정했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응망’의 리더를 맡고 있는 이상완 씨의 말을 듣던 한 멤버는 “생각해 보면 회칙을 정하기 전까지는 엉망진창이 맞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응망’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유롭게 멤버가 될 수 있고, 다른 라이딩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더라도 중복 가입할 수 있다. 대신 ‘한 달에 한 번은 투어에 참가해야 한다’는 단 한 가지의 조건은 꼭 지켜야 한다. 또한 ‘응망’은 여러 기종의 바이크가 함께 달리기 때문에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투어에 참가하는 멤버의 바이크 기종을 확인한 뒤 투어 코스를 결정하고 있다.


‘응망’에서 진행했던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을 묻자 한 멤버는 “응망에 가입하고 첫 투어를 떠나게 됐는데, 저배기량 바이크로 입문한 바린이를 답답해하지 않고 모두가 저를 잘 이끌어 줬습니다. 게다가 배티성지에서 멋진 패닝샷도 찍혀서 기억에 남아요”라고 답했다.


뒤이어 막내 멤버는 “저의 2종 소형 면허 취득을 위해 동호회 분들 모두가 고생했었어요. 3일 동안 하루 3시간씩 연습할 때 공원 주차장에 시험 규격에 맞춰 테이프로 코스를 만들어줬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멤버들과 함께하고 싶은 라이더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응망 라이더스’를 검색해 가입할 수 있다.


글/이승원 기자 

사진 제공/응망 라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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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01호 / 2022.4.16~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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