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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_팬데믹의 끝! 미들급이 들썩거린다!

‘YZF-R7’과 ‘RS660’이 등장하면서 국내 미들급 슈퍼스포츠 시장이 들썩이기 시작… 클래식, 스즈키 ‘카타나’·‘SV650’, 가와사키 ‘Z650RS’와 ‘Z900RS SE’, 트라이엄프 ‘스피드 트리플 1200 RR’ 등 주목… 어드벤처, 스즈키 ‘브이스트롬650XT’와 트라이엄프 ‘타이거 스포츠 660’이 선보여… 투어러는 ‘GSX-S1000GT’, BMW의 ‘K 1600 시리즈’… 일부 브랜드, 국내에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지만 신차 출시 홍보나 마케팅 없이 슬그머니 제품 판매하기도

야마하 YZF-R7


2022년 상반기에 다양한 스타일의 뉴모델이 출시되며 국내 이륜차 시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브랜드가 활발히 움직일 수 있는 배경에는 뉴모델이 있다. 모든 고객 이벤트는 뉴모델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가 엔데믹 시대로 전환되면서 브랜드들은 트랙 데이, 전국 투어 등 활발한 고객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거나 준비 중에 있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국내 이륜차 시장은 상용과 레저(승용포함)시장으로 양극화됐다. 그중에서도 상용은 폭발적인 배달 시장 증가로 125cc 스쿠터를 중심으로 시장이 활황을 이루었다. 반면 중·대형 바이크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은 다양한 장르와 배기량에서 뉴모델뿐만 아니라 연식 변경이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레저(승용) 시장을 이끌었다.


여기에 상용이나 레저용 모델 모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품에 사용되는 반도체 수급 문제와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제품의 품귀현상이 일어나면서 시장과열 현상을 보였다. 일부 기종의 경우에는 공급 지연으로 장기간 예약을 걸어 무작정 대기하거나, 프리미엄이 붙어서 재판매되는 경우가 발생할 정도였다. 이렇다 보니 일부 브랜드들은 국내에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지만 신차 출시 홍보나 마케팅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신차 출시행사는 이륜차 문화의 하나


트라이엄프 타이거 스포츠 660


통상적으로 신제품이 출시되면 미디어를 통한 홍보와 고객 이벤트, 신차 출시 행사 등을 통해 신제품을 알려왔다. 이륜차 산업과 문화를 형성하는 하나의 중요한 과정으로 ‘뉴모델 론칭 고객 이벤트’가 자리하고 있기에 고객은 신제품과 관련 행사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제품의 품귀 현상과 소량의 수입 대수를 이유로 일부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신제품에 대한 출시 소식도 접하지 못한 상황에서 완판됐다는 소식을 들려줬다.


반면 몇몇 브랜드들은 각종 미디어를 통한 신제품 출시 예고부터 사전예약 판매와 관련된 이벤트 등을 수시로 알리며 제품을 홍보했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고객 인도 일자까지 고지하며 사전 예약 후에 장기간 기다려준 고객에게 자사 제품 구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2022년 5월말까지 각 브랜드의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출시된 중형급 모델은 슈퍼스포츠 장르에서 글로벌 뉴모델인 야마하 ‘YZF-R7’, 국내에 처음 소개된 아프릴리아의 ‘RS660’가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레트로나 클래식 장르에는 가와사키의 ‘Z650RS’, ‘Z900RS SE’, 스즈키의 ‘카타나’, ‘SV650’, 트라이엄프 ‘스피드 트리플 1200 RR’, 로얄엔필드 ‘650 트윈스 120주년 기념 모델’이, 어드벤처 장르에 스즈키 ‘브이스트롬 650XT’, 트라이엄프 ‘타이거 스포츠 660’, 투어러에는 스즈키 ‘GSX-S1000GT’, BMW의 ‘K 1600 시리즈’가 있다.


이번호에는 신차 출시와 함께 다방면으로 홍보 및 고객이벤트를 진행한 모델을 중심으로 2022년 상반기의 중·대형 바이크의 시장을 장르별로 살펴보았다.


슈퍼스포츠, YZF-R7의 등장


야마하 YZF-R7


오랜만에 상반기 미들급 슈퍼스포츠에서 주목받은 2개의 모델이 있다. 야마하의 ‘YZF-R7’과 아프릴리아 ‘RS660’이다.


그동안 미들급 슈퍼스포츠 장르는 리터급에 비해 제품의 출시 빈도나 라인업이 부족했다. 야마하의 ‘YZF-R6’가 더 이상 수입되지 않은 가운데 가와사키 ‘닌자 650R’, 혼다 ‘CBR650R’이 있지만 리터급 모델에 비해 시장에서 인지도는 떨어졌다. 그러나 국내 시장에 ‘YZF-R7’과 ‘RS660’이 등장하면서 다시 미들급 슈퍼스포츠 시장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올해 출시된 중대형 모델 중에 가장 주목도 높은 모델은 태백 서킷 시승회 등을 진행한 ‘YZF-R7’이다. ‘YZF-R6’의 후속작이지만 ‘YZR-M1’ 차량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야마하 엔진의 자랑인 CP2를 탑재하고 만들어진 미들급 슈퍼스포츠이다. ‘YZF-R7’은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지는 모델로 689 cc 2기통 엔진에 최고출력 73.4ps /8,750rpm, 최고출력 67Nm/6,500 rpm이라는 스펙에 188kg의 가벼운 중량으로 어떠한 미들급 슈퍼스포츠보다도 경쾌하고 날렵한, 레이스에 적합한 머신으로 선보였다. 


어시스트&슬리퍼 클러치의 기본 장착으로 백토크 저항을 크게 감소 시켜주고, 더욱 빠른 가속을 위한 퀵 시프트 업 시스템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835mm의 높은 시트고와 낮은 핸들위치, 완벽한 레플리카 바이크의 포지션을 보여주고 있는 ‘YZF-R7’은 극한의 레이스에 최적화됐다. 


풀 어저스터블의 도립식 프런트 포크(41mm)나 조정 가능한 링크식 리어 쇽 업소버, 레디알 마운트 프런트 브레이크 캘리퍼 등 하이 스펙인 브레이크 시스템과 서스펜션에 의해, 코너링이나 브레이킹 시에 최적인 컨트롤을 실현한 모델이다. 가격도 경쟁력 높은 1,220만 원이다.


아프릴리아 RS660


또 주목받은 모델이 ‘RS660’이다. 피아지오코리아를 통해 출시된 ‘RS 660’은 배기량 659cc의 수랭 4스트로크 병렬 2기통 DOHC4 밸브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00hp/10,500 rpm, 최대 토크 67Nm/8,500rpm을 발휘하며, 특별한 라이더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더가 타기 쉽고, 일반도로나 서킷에서도 최적의 스포츠 주행을 할 수 있는 콘셉트로 탄생했다. 


최첨단 전자장비인 ‘APRC(아프릴리아 퍼포먼스 라이드 컨트롤)를 채용해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크루즈 컨트롤, 퀵 시프트를 채용했으며, 라이딩 모드도 스트리트용 3개, 서킷용 2개가 있다. 소비자가격은 1,799만 원이다.


클래식 및 레트로, 전통과 기술이 만나


스즈키 카타나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장르가 ‘클래식’ 또는 ‘레트로’로 불리는 장르이다. 예전 인기 모델을 현대식 기술로 재해석해 출시하거나 외관 스타일을 차용한 모델이 주를 이루고 있다.


중대형 모델을 취급하는 대부분의 브랜드가 제품을 출시하는 장르이지만 올 상반기에는 스즈키 ‘카타나’·‘SV650’, 가와사키 ‘Z650RS’와‘Z900 RS SE’, 트라이엄프 ‘스피드 트리플 1200 RR’, 로얄엔필드 ‘650 트윈스 120주년 기념 모델’이 활발한 마케팅으로 시장에 선보였다.


2022년식 ‘카타나’는 새로운 전자장비와 업그레이드된 엔진을 탑재해 더욱 강력해졌다. 152마력으로 더 강력해진 4기통 엔진, 부품 개선을 통한 효율성, 내구성, 수명 향상, 배출가스를 줄인 친환경 유로5 엔진, 5단계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조도 센서 적용 2컬러 디지털 계기반 등이 개선됐다. 여기에 업/다운 양방향 퀵 시프트 시스템, 3단계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어시스트 & 슬리퍼 클러치 시스템, 전자식 스로틀 시스템, ECM & CAN bus 등을 추가하며 완전 새로운 모델로 돌아왔다.


스즈키 SV650


네오 레트로 타입인 ‘SV650’의 V트윈 엔진은 한층 더 진화된 성능으로 저중속은 물론 고속영역에서도 부드럽고 강력한 토크를 자랑한다. 특히 스즈키의 독자기술인 특수도금(SCEM) 처리를 통해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WMTC 실용연비 기준 24.5km/ℓ의 연비로 1회 주유 시 최대 35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저속 주행 시 시동이 꺼지는 현상을 방지해주는 RPM 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가와사키 Z650RS


올해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가 가와사키다. 가와사키의 공식 수입원인 대전기계공업은 영업, 홍보 마케팅 부서의 직원 보강으로 전국적인 판매망의 확대와 공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하며 출시하는 모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가와사키는 모던 클래식 모델로 ‘Z650RS’와 ‘Z900RS SE’를 출시했다.


‘Z650RS’는 가와사키의 최초의 ‘Z1 (Kawasaki 900 super4)’을 오마주한 모습으로 등장한 ‘Z900RS’의 동생 격인 미들급 모델이다. ‘발칸 S’와 ‘닌자650’을 통해 검증된 배기량 649cc의 병렬 2기통 엔진을 장착해 8,000 rpm에서 최고출력 68마력을 발휘하며 다루기 쉬운 출력특성 덕분에 교외 투어나 도심에서 커뮤터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가와사키 마니아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Z900RS SE’는 스탠더드 모델과 비교해 브렘보 캘리퍼와 올린즈 리어 쇽 업소버의 장착으로 더욱 화려해진 최고의 레트로 스포츠 모델이다.


가와사키 Z900RS SE


‘Z900RS SE’는 초기형 Z1의 ’옐로 볼’을 연상케 하는 외관 디자인과 프런트 서스펜션, 금장 휠, 올린즈 리어 쇽 업소버처럼 각부에 골드 컬러가 화려하게 배치됐다. 또한 브레이크 시스템은 브렘보를 채용해 진일보했다. 배기량 948cc의 4기통 엔진은 6,500rpm에서 이미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두툼한 출력곡선으로 여유로운 주행을 추구한다.


트라이엄프 스피드 트리플 1200 RR


트라이엄프 코리아가 대대적으로 홍보한 ‘스피드 트리플 1200 RR’은 스피드 트리플 사상 가장 세련된 모델로 아름다운 디자인이 향상된 성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인 ‘스피드 트리플 1200 RS’와 같이 최고출력 180ps/ 10,750rpm, 최대토크 125Nm/9,00 0rpm을 발휘하는 배기량 1,160 cc의 3기통 엔진을 탑재하는 ‘스피드 트리플 1200 RR’은 라운드형의 헤드 페어링을 갖춘 네오 레트로 카페 레이서 모델이다. 


클립 온 핸들 바와 앞으로 숙인 승차 자세를 만드는 풋 페그 포지션, 타기 쉬운 830mm의 시트 높이, 올린즈의 EC2.0 세미 액티브 전자식 서스펜션과 피렐리제 디아블로 슈퍼코르사 SP V3 타이어, 조절 가능한 브렘보제 MCS 레버 등 최신의 고품질 제품을 표준 장비했다.


로얄엔필드 콘티넨탈 GT 650 120주년 기념 모델


스스로 정통 클래식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명명하고 있는 로얄엔필드는 인기 라인업인 ‘650 트윈스(인터셉터650과 콘티넨탈 GT 650)의 120주년 기념 모델’을 선보였다.


로얄엔필드의 유서 깊은 전통을 기념하는 콘셉트로 디자인된 두 모델은 전 세계 로얄엔필드 팬들에게 바이크 역사가 녹아있는 한정판이다. 세련된 감성의 블랙 크롬 탱크 색상은 1950년대 로얄엔필드 초기 공장인 인도 첸나이 티루보티유르 공장의 선도적인 크롬 기술이 적용됐다.


어드벤처, 누구나 부담이 적게


스즈키 브이스트롬 650XT


온로드면 온로드, 오프로드면 오프로드, 어디든지 무탈하게 달릴 수 있도록 만든 장르가 ‘어드벤처’이다. 여기에 사이드백 등을 추가하면 장거리 ‘투어러’로도 손색이 없어 다양한 곳을 달리는 재미는 찾는 라이더에게 인기가 많다. 상반기에는 미들급 어드벤처의 등장이 예사롭지 않다. 스즈키는 ‘브이스트롬650XT’를, 트라이엄프는 ‘타이거 스포츠 660’을 선보였다.


‘브이스트롬650XT’는 주행 시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전자 장비들로 더욱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총 6개의 센서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해 바이크를 제어한다.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구동력 제어 시스템(트랙션 컨트롤)은 총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ABS와 함께 안정적인 구동력과 제동력을 제공한다. 듀얼 프런트 디스크 브레이크는 강력한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타이거 스포츠 660’은 클래스를 선도하는 트리플 엔진의 성능, 최신 기술, 다양한 기능 그리고 동급 대비 가장 낮은 유지비용까지, 이미 라이더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모델이다. 트라이엄프의 네이키드 모델 ‘트라이던트 660’과 동일한 최고출력 81ps/ 10,250rpm, 최대토크 64Nm/6,250 rpm을 발휘하는 배기량 660cc의 3기통 엔진을 탑재하는 ‘타이거 스포츠 660’은 클래스 최고봉의 스펙을 갖추었다. 


프런트에 Ø41mm의 쇼와제 카트리지식 도립 포크(유격 150mm), 리어에 듀얼 레이트 스프링을 채용한 모노 쇼크를 채용했다. 경량인 17인치 주조 알루미늄 휠이나 닛신제 2피스톤 슬라이딩 캘리퍼 등을 갖추는 것으로 민첩성을 높였다. 그 외, 2개의 라이딩 모드나 트랙션 컨트롤 등의 전자 제어, 가볍고 간단한 클러치 조작을 실현하는 슬립&어시스트 클러치 등을 표준 장비했다.


투어러, 최고의 편의 장치로 중무장


스즈키 GSX-S1000GT


슈퍼스포츠, 모타드, 오프로드 등 생김새만 봐도 장르를 특정 지을 수 있지만 투어러와 로드스터는 장르 구분상 애매모호한 경계선에 있다. 투어러와 로드스터는 브랜드가 모델의 사용 여건이나 생김새에 따라 편의상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스즈키는 차세대 스포츠 그랜드 투어러로 자체 명명한 투어러가 ‘GSX-S1000GT’이다. 스즈키의 엔진 기술력과 레이싱 노하우가 집약된 슈퍼스포츠 GSX-R1000의 3세대 4기통 롱 스트로크 엔진을 탑재해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슈퍼스포츠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강력한 성능, 다양한 첨단 전자 장비를 새롭게 탑재했다.


프런트 카울, 윈드 스크린 및 사이드미러는 라이딩 시 불필요한 영향을 미치는 주행풍을 막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됐다. 모든 등화류는 저전력 고효율의 LED 방식으로 멋지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여기에 첨단 통합 전자 주행보조 장비가 채용되어 안전한 주행을 보조해 준다.


BMW K 1600 GTL


BMW 모토라드를 대표하는 럭셔리 투어러 ‘K 1600 시리즈’는 직렬 6기통 엔진이 발휘하는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감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온로드 라이딩을 폭넓게 만족시키는 모델이다.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18.4kg·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새로운 BMS-O 엔진 제어 유닛과 4개의 람다 센서를 장착한 이 엔진은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를 이전대비 낮은 회전수부터 발휘해 모든 엔진 회전 영역에서 한층 강력한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2개의 노크 센서를 통해 보다 최적화된 라이딩을 지원한다.


‘K 1600 시리즈’는 민첩한 주행감각을 발휘하는 ‘K 1600 GT’를 비롯해 편안한 주행성을 강조한 ‘K 1600 GTL’, 뒤쪽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유선형 디자인의 배거 스타일 모터사이클 ‘K 1600 B’, 그리고 장거리 크루징에 초점을 맞춘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 등 총 4개 모델로 판매하고 있다.


점점 강화되는 미들급


2년을 넘게 커진 상용시장은 단순히 배달증가로 보아선 안 된다. 기존 200만 원대의 배달용 바이크가 400만 원대로 올라선 이유는 소비자의 눈이 점차 가격보다는 성능에 있고, 성능에 만족한 소비자는 더 좋은 바이크를 구매할 것이다. 125cc에서 쿼터급으로, 쿼터급에서 미들급으로, 미들급에서 리터급으로, 바이크에 대한 실망감이 점차 기대감으로 전환되는 시기는 반드시 온다.


그렇기 때문에 미들급 제품이 줄줄이 출시된 상반기는 국내 이륜차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준 것이다. 앞으로 소외됐던 미들급의 약진이 더욱 기대된다.


글/이종욱 기자 사진/편집부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한국이륜차신문 404호 / 2022.6.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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