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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클럽_충청도 최대 규모의 라이딩 클럽, ‘YBRS(Yolo Bike RiderS)’

바이크를 타는 사람들은 모두 친구가 될 수 있다

YBRS(Yolo Bike RiderS)


남도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라이딩 클럽 ‘YBRS(Yolo Bike RiderS, 이하 YBRS)’.


‘YBRS’는 천안에서 라이더 카페 ‘집결지’를 운영하고 있는 권유림 씨가 2021년 8월 31일 창단해 현재 200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는 충남 최대 규모의 라이딩 클럽이다.


창단 한 달 만에 100여 명의 멤버가 모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한 ‘YBRS’는 바이크 기종과 나이,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활동할 수 있다.


자유로움을 강조하는 ‘YBRS’지만 상대방의 바이크나 라이딩 실력에 대해서 비하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큰 제재를 가하고 있다. 다만 한 명을 탈퇴시키더라도 운영진의 회의를 통해 여부를 결정한다.


인터뷰에 참석한 정태양 씨는 “규율이 강한 동호회에서 운영진을 맡았던 적이 있는데, 항상 멤버들을 관리해야 하는 강박관념에 시달렸다. 그 동호회를 탈퇴하고 ‘YBRS’에 가입하게 됐는데, 첫 모임에 처음 만나는 멤버의 집에서 저녁과 후식까지 먹은 뒤 자다가 11시에 집에 갔다. 이런 분위기의 라이딩 클럽은 처음이라 굉장히 당혹스러웠다”라며 다소 충격적이었던 첫 모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YBRS’는 라이딩 이외에도 안전운전 교육, 라이딩 시즌 오픈 안전기원제, 연말 파티 등 활발한 친목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권유림 씨는 “지금까지 운영진들이 사비를 많이 썼지만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즐겁기 때문에 하나도 아깝지 않다”며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창단 멤버인 강현식 씨는 “회장님이 클럽을 이끌어 나가는 것에 굉장히 열정적이다. 티셔츠나 바람막이 같은 팀 의류도 자주 만들고, 중간마다 운영 계좌를 공개하면서 투명하게 이끌어 가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을 묻자 한 멤버는 “다른 동호회원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아한다. 작년에 진행한 연말 파티에서 2등 상품을 다른 동호회원이 가져갔다”라며 바이크를 즐기는 사람들은 모두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YBRS’는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5월부터 정기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올해를 마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았다.


이들과 함께하고 싶은 라이더는 네이버 카페와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YBRS’를 검색해 가입할 수 있다.

 

글·사진/이승원 기자

사진 제공/YB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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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04호 / 2022.6.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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