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맥시 스쿠터 가이드 2022’ 프리뷰
675만 원의 스쿠터와 1,090만 원의 스쿠터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혼다 포르자350·ADV350, 야마하 X-MAX300, 스즈키 버그만400 쿠페, BMW C 400 GT, 피아지오 비버리 S 400

‘한국이륜차신문’이 모토이슈, 월간 더 모토, 더 로드쇼, 오토방정 등 4명의 이륜차 전문 기자와 2명의 칼럼니스트가 참여한 ‘미드-맥시 스쿠터 가이드 2022’ 시승회에 참가했다.
이번 시승회는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라이딩 센터에서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미드-맥시 스쿠터 가이드 2022’는 모터사이클 업계의 모든 이슈를 모아 전달하는 모터사이클 전문 미디어 ‘모토이슈’의 주최로 진행됐다.
모토이슈는 “기존에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라이더가 일상 커뮤터로 활용하기 가장 좋은 것이 쿼터급 스쿠터다. 원래 쿼터급이라면 250cc가 되어야 하지만 국내 시장 특성상 미들급에 가까운 300~400cc로 설정했다. 국내 시장에서 300~400cc급 스쿠터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졌다. 때문에 6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각 모델의 강점을 파악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미드-맥시 스쿠터 가이드 2022’를 기획하게 됐다”며 시승회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시승 차량으로는 혼다 ‘포르자350’과 ‘ADV350’, 야마하 ‘X-MAX300’, 스즈키 ‘버그만400 쿠페’, BMW ‘C 400 GT’, 피아지오 ‘비버리 S 400’ 등 총 6대의 스쿠터가 준비됐다.
6대의 스쿠터를 서로 교환해가며 장거리 주행, 와인딩 코스 등 비교 시승을 진행했다.
‘한국이륜차신문’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다음호부터 야마하 ‘X-MAX 300’과 포르자350’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각 차량의 장점과 차이점을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미드-맥시 스쿠터 가이드 2022’ 출전 스쿠터 및 6인의 칼럼니스트
야마하, X-MAX300 (675만 원)

한국 시장에서 쿼터급 스쿠터의 붐을 일으킨 모델이다. 높은 연소 효율과 냉각 성능 그리고 동력손실 최소화라는 3대 요소를 철저하게 추구하는 블루코어 엔진이 탑재됐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은 덤이다.
혼다, 포르자350 (706만원)

2021년 첫 선을 보인 포르자350은 Sporty와 GT(Grand Touring)의 특성을 결합했다. 경쾌한 주행성능과 스타일리시한 외관, 편리한 첨단 장비를 더해 일상 주행은 물론, 장거리 투어링까지 가능한 혼다의 베스트셀러 쿼터급 스쿠터.
혼다, ADV350 (841만 원)

2022년 ‘New Urban Adventure’의 콘셉트로 출시된 혼다의 최신 모델. 온로드 위주의 세팅이지만 가벼운 오프로드도 쉽게 주파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서스펜션은 동급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도심 요철 정도는 가뿐하게 감쇠시킨다.
BMW, C 400 GT (1,040만 원)

BMW가 쿼터급 스쿠터 시장에 도전하며 출시한 모델. GT 버전에 걸맞도록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풍성한 편의 장비까지 탑재하고 있다. 여기에 E-가스(E-gas)로 불리는 전자식 스로틀 그립은 엔진 출력을 보다 부드럽고 세밀하게 제어한다.
피아지오, 비버리S 400 (1,049만원)

고급 유러피언 GT 스쿠터. 400cc HPE 엔진이 탑재되어 이전의 350cc 버전보다 출력이 크게 향상됐다. 유럽 스쿠터답게 프런트에 16인치 빅 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피아지오의 MIA 시스템을 사용하면 더욱 즐거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스즈키, 버그만400 쿠페 (1,090만 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스즈키의 맥시, 럭셔리 스쿠터. 유로5 기준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연소 효율을 높여 기존보다 더욱 멀리 갈 수 있는 실용 연비까지 확보했고, 최고속도는 이전보다 더욱 높아졌다.
최홍준 편집장(더모토)

월간 모터바이크와 스쿠터앤스타일에서 수석기자를 지냈고, 현재는 월간 더 모토의 편집장을 맡고 있는 업력 19년 차 베테랑 기자. 모터사이클 경력은 30년 이상이다. 평상시에도 자연스럽게, 언제나 모터사이클을 타고 있으며 특히 오프로드 장르를 좋아한다.
나경남 기자(더 모토)

모터사이클을 타는 자체를 즐기지만 일로 타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업력 15년 차의 월간 더 모토 막내 기자. 모든 모터사이클 라이딩은 스포츠라고 생각하며 크루저 장르에 특화된 몸과 마음을 갖고 있다.
조건희 기자(모토이슈)

업력 5년 차의 모토이슈 기자. 빠르고 센 모터사이클 좋아하며, 네이키드와 스포츠 바이크를 선호한다. 특히 스즈키 ‘카타나’, ‘GSX-S1000’, KTM ‘1290 슈퍼 듀크 R’ 그리고 혼다의 ‘슈퍼 커브’를 좋아한다.
김종훈 모터사이클 칼럼니스트(더로드쇼)

자동차와 바이크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더로드쇼’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4개월 동안 바이크로 유라시아를 횡단하고 제대로 된 바이크의 매력에 빠졌다. 7년의 바이크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클래식과 어드벤처 장르를 선호한다.
이재림 프리랜서 칼럼니스트(오토방정)

유튜브에서 모터사이클 리뷰 채널 ‘오토방정’을 운영하고 있다. 레플리카 장르의 스포츠 바이크를 선호한다. 이유는 ‘라이딩을 할 때 다른 생각이 안 날 만큼 집중할 수 있어서’이다. 더불어 ‘이재림의 카잼TV’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이승원 기자(한국이륜차신문)

업력 2년 차의 한국이륜차신문 기자. 우연한 계기로 친구 바이크에 탠덤한 뒤 바이크의 매력에 푹 빠졌다. KTM ‘390 듀크’로 입문해 올해 5월, 2022년식 혼다 ‘CB1000R’의 박스를 개봉했다. 네이키드 장르를 선호하지만 주행풍은 아직도 적응이 힘들다.
글/이승원 기자
사진/김성원(Vehicle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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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09호 / 2022.8.1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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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맥시 스쿠터 가이드 2022’ 프리뷰
675만 원의 스쿠터와 1,090만 원의 스쿠터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혼다 포르자350·ADV350, 야마하 X-MAX300, 스즈키 버그만400 쿠페, BMW C 400 GT, 피아지오 비버리 S 400
‘한국이륜차신문’이 모토이슈, 월간 더 모토, 더 로드쇼, 오토방정 등 4명의 이륜차 전문 기자와 2명의 칼럼니스트가 참여한 ‘미드-맥시 스쿠터 가이드 2022’ 시승회에 참가했다.
이번 시승회는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라이딩 센터에서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미드-맥시 스쿠터 가이드 2022’는 모터사이클 업계의 모든 이슈를 모아 전달하는 모터사이클 전문 미디어 ‘모토이슈’의 주최로 진행됐다.
모토이슈는 “기존에 모터사이클을 즐기는 라이더가 일상 커뮤터로 활용하기 가장 좋은 것이 쿼터급 스쿠터다. 원래 쿼터급이라면 250cc가 되어야 하지만 국내 시장 특성상 미들급에 가까운 300~400cc로 설정했다. 국내 시장에서 300~400cc급 스쿠터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졌다. 때문에 6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각 모델의 강점을 파악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미드-맥시 스쿠터 가이드 2022’를 기획하게 됐다”며 시승회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시승 차량으로는 혼다 ‘포르자350’과 ‘ADV350’, 야마하 ‘X-MAX300’, 스즈키 ‘버그만400 쿠페’, BMW ‘C 400 GT’, 피아지오 ‘비버리 S 400’ 등 총 6대의 스쿠터가 준비됐다.
6대의 스쿠터를 서로 교환해가며 장거리 주행, 와인딩 코스 등 비교 시승을 진행했다.
‘한국이륜차신문’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다음호부터 야마하 ‘X-MAX 300’과 포르자350’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각 차량의 장점과 차이점을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미드-맥시 스쿠터 가이드 2022’ 출전 스쿠터 및 6인의 칼럼니스트
야마하, X-MAX300 (675만 원)
한국 시장에서 쿼터급 스쿠터의 붐을 일으킨 모델이다. 높은 연소 효율과 냉각 성능 그리고 동력손실 최소화라는 3대 요소를 철저하게 추구하는 블루코어 엔진이 탑재됐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은 덤이다.
혼다, 포르자350 (706만원)
2021년 첫 선을 보인 포르자350은 Sporty와 GT(Grand Touring)의 특성을 결합했다. 경쾌한 주행성능과 스타일리시한 외관, 편리한 첨단 장비를 더해 일상 주행은 물론, 장거리 투어링까지 가능한 혼다의 베스트셀러 쿼터급 스쿠터.
혼다, ADV350 (841만 원)
2022년 ‘New Urban Adventure’의 콘셉트로 출시된 혼다의 최신 모델. 온로드 위주의 세팅이지만 가벼운 오프로드도 쉽게 주파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서스펜션은 동급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도심 요철 정도는 가뿐하게 감쇠시킨다.
BMW, C 400 GT (1,040만 원)
BMW가 쿼터급 스쿠터 시장에 도전하며 출시한 모델. GT 버전에 걸맞도록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풍성한 편의 장비까지 탑재하고 있다. 여기에 E-가스(E-gas)로 불리는 전자식 스로틀 그립은 엔진 출력을 보다 부드럽고 세밀하게 제어한다.
피아지오, 비버리S 400 (1,049만원)
고급 유러피언 GT 스쿠터. 400cc HPE 엔진이 탑재되어 이전의 350cc 버전보다 출력이 크게 향상됐다. 유럽 스쿠터답게 프런트에 16인치 빅 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피아지오의 MIA 시스템을 사용하면 더욱 즐거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스즈키, 버그만400 쿠페 (1,090만 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스즈키의 맥시, 럭셔리 스쿠터. 유로5 기준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연소 효율을 높여 기존보다 더욱 멀리 갈 수 있는 실용 연비까지 확보했고, 최고속도는 이전보다 더욱 높아졌다.
최홍준 편집장(더모토)
월간 모터바이크와 스쿠터앤스타일에서 수석기자를 지냈고, 현재는 월간 더 모토의 편집장을 맡고 있는 업력 19년 차 베테랑 기자. 모터사이클 경력은 30년 이상이다. 평상시에도 자연스럽게, 언제나 모터사이클을 타고 있으며 특히 오프로드 장르를 좋아한다.
나경남 기자(더 모토)
모터사이클을 타는 자체를 즐기지만 일로 타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업력 15년 차의 월간 더 모토 막내 기자. 모든 모터사이클 라이딩은 스포츠라고 생각하며 크루저 장르에 특화된 몸과 마음을 갖고 있다.
조건희 기자(모토이슈)
업력 5년 차의 모토이슈 기자. 빠르고 센 모터사이클 좋아하며, 네이키드와 스포츠 바이크를 선호한다. 특히 스즈키 ‘카타나’, ‘GSX-S1000’, KTM ‘1290 슈퍼 듀크 R’ 그리고 혼다의 ‘슈퍼 커브’를 좋아한다.
김종훈 모터사이클 칼럼니스트(더로드쇼)
자동차와 바이크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더로드쇼’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4개월 동안 바이크로 유라시아를 횡단하고 제대로 된 바이크의 매력에 빠졌다. 7년의 바이크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클래식과 어드벤처 장르를 선호한다.
이재림 프리랜서 칼럼니스트(오토방정)
유튜브에서 모터사이클 리뷰 채널 ‘오토방정’을 운영하고 있다. 레플리카 장르의 스포츠 바이크를 선호한다. 이유는 ‘라이딩을 할 때 다른 생각이 안 날 만큼 집중할 수 있어서’이다. 더불어 ‘이재림의 카잼TV’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이승원 기자(한국이륜차신문)
업력 2년 차의 한국이륜차신문 기자. 우연한 계기로 친구 바이크에 탠덤한 뒤 바이크의 매력에 푹 빠졌다. KTM ‘390 듀크’로 입문해 올해 5월, 2022년식 혼다 ‘CB1000R’의 박스를 개봉했다. 네이키드 장르를 선호하지만 주행풍은 아직도 적응이 힘들다.
글/이승원 기자
사진/김성원(Vehicle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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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09호 / 2022.8.1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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