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모터사이클부터 라이딩 기어까지 한번에
전국에서 5번째, 서울에서 2번째 가와사키 플라자 오픈… 총 150평 규모의 국내 최대급 가와사키 전문 매장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 전경
9월 2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 그랜드 오픈식이 진행됐다.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은 ‘가와사키 동대문점’이었던 딜러가 확장 이전한 것으로, 서울 동북권을 지나는 동일로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으로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가와사키 본사에서 규정하는 ‘플라자(PLAZA)’ 매장은 판매에만 집중하는 대리점과는 다르게, ‘가와사키’라는 브랜드를 통해 품격 높은 바이크 라이프를 제안하는 프리미엄 딜러로 그에 걸맞은 인테리어와 규모를 갖춰야 한다.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은 서울 용산, 경기도 동탄, 광주,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 서울에서는 2번째로 가와사키 플라자 매장이 됐다.


1층에 전시된 가와사키 모터사이클과 라이딩 기어
매장은 총 150평 규모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됐다. 1층 쇼룸에는 가와사키 광진에서 공식 수입 판매하는 ‘난카이(NANKAI)’의 라이딩 기어와 가와사키 대표 차종을, 2층에는 현재 판매되는 라인업의 모든 모델과 색상이 전시됐다. 지하에는 정비 리프트 3대를 배치해 정비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라이딩 기어 브랜드인 난카이(NANKAI)의 공식 수입원 역할도 함께 하기 때문에 모터사이클뿐만 아니라 라이딩 기어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매장 앞에 펼쳐진 주차장도 널찍해 많은 수의 모터사이클을 동시에, 걱정 없이 주차할 수 있다.
매장에는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의 정성용 대표를 포함해 총 8명이 근무하며, 정비 4명, 영업 2명, 홀 매니저 2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오픈식에는 많은 라이더가 방문해 축하 인사를 건넸고, 매장을 둘러보며 가와사키 모터사이클을 둘러봤다.

비모타 KB4
특히 오픈식과 함께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된 비모타 ‘KB4’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탈리아 국적의 비모타는 수작업으로 모터사이클을 제작하는 브랜드로 지난 2019년, 가와사키가 인수했으며 차후 국내에서도 가와사키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방문객은 전시 공간에 걸음을 멈추고 한참 동안 관찰하고 질문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에서도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를 마련하는 등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와사키 모터사이클의 공식 수입원인 대전기계공업의 방기배 과장은 “가와사키 동대문 대리점이 확장 이전한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은, 퇴계로 이후 다양한 모터사이클 브랜드와 용품업체가 모여들며 특색 있는 분위기를 갖추게 된 서울 동일로의 군자교 부근에 자리를 잡았다.
라이더의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새로운 가와사키의 플래그십 매장인 ‘플라자’가 오픈했다는 건, 그동안 국내에서 가와사키가 타 브랜드와 비교해 마니아에 가까웠던 면모를 벗어나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의미도 내포한다. 아직 오픈 초기라 완전한 모습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차후 가와사키 액세서리와 어패럴을 다수 확보해 해외의 대형 가와사키 플라자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라이더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MINI INTERVIEW
근본적인 목표는 라이더와 함께 오랫동안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 정성용 대표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의 정성용 대표
작년부터 확장 이전을 구상 중이었다. 가와사키 플라자로 승격하며 좋은 기회로 중곡동 동일로에 자리 잡게 됐다.
나 역시 가와사키라는 브랜드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같은 취향을 가진 라이더들과 이 공간을 오랫동안 이끌어나가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목표다. 그러기 위해선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는 부품의 원활한 국내 수급과 빠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지하에 부품실을 따로 마련해 빠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점 식구들. 좌측부터 김나희 사원, 박용진 정비과장, 박성한 이사, 정성용 대표, 김향옥 매니저, 정상택 영업팀장
이제 시작이라 당장 많은 부분이 바뀌는 건 어렵겠지만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공식 수입하여 판매 중인 난카이 라이딩 기어를 비롯해 차후 헬멧도 배치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
가와사키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가와사키 플라자의 타이틀을 받은 만큼 더욱 열심히 운영해 나아가겠다.
글/이승원 기자
사진 제공/대전기계공업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가와사키코리아 #가와사키광진 #가와사키플라자광진
한국이륜차신문 411호 / 2022.9.1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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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모터사이클부터 라이딩 기어까지 한번에
전국에서 5번째, 서울에서 2번째 가와사키 플라자 오픈… 총 150평 규모의 국내 최대급 가와사키 전문 매장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 전경
9월 2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 그랜드 오픈식이 진행됐다.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은 ‘가와사키 동대문점’이었던 딜러가 확장 이전한 것으로, 서울 동북권을 지나는 동일로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으로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가와사키 본사에서 규정하는 ‘플라자(PLAZA)’ 매장은 판매에만 집중하는 대리점과는 다르게, ‘가와사키’라는 브랜드를 통해 품격 높은 바이크 라이프를 제안하는 프리미엄 딜러로 그에 걸맞은 인테리어와 규모를 갖춰야 한다.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은 서울 용산, 경기도 동탄, 광주,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 서울에서는 2번째로 가와사키 플라자 매장이 됐다.
1층에 전시된 가와사키 모터사이클과 라이딩 기어
매장은 총 150평 규모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됐다. 1층 쇼룸에는 가와사키 광진에서 공식 수입 판매하는 ‘난카이(NANKAI)’의 라이딩 기어와 가와사키 대표 차종을, 2층에는 현재 판매되는 라인업의 모든 모델과 색상이 전시됐다. 지하에는 정비 리프트 3대를 배치해 정비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라이딩 기어 브랜드인 난카이(NANKAI)의 공식 수입원 역할도 함께 하기 때문에 모터사이클뿐만 아니라 라이딩 기어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매장 앞에 펼쳐진 주차장도 널찍해 많은 수의 모터사이클을 동시에, 걱정 없이 주차할 수 있다.
매장에는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의 정성용 대표를 포함해 총 8명이 근무하며, 정비 4명, 영업 2명, 홀 매니저 2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오픈식에는 많은 라이더가 방문해 축하 인사를 건넸고, 매장을 둘러보며 가와사키 모터사이클을 둘러봤다.
비모타 KB4
특히 오픈식과 함께 일반인에게 최초로 공개된 비모타 ‘KB4’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탈리아 국적의 비모타는 수작업으로 모터사이클을 제작하는 브랜드로 지난 2019년, 가와사키가 인수했으며 차후 국내에서도 가와사키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방문객은 전시 공간에 걸음을 멈추고 한참 동안 관찰하고 질문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에서도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를 마련하는 등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와사키 모터사이클의 공식 수입원인 대전기계공업의 방기배 과장은 “가와사키 동대문 대리점이 확장 이전한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은, 퇴계로 이후 다양한 모터사이클 브랜드와 용품업체가 모여들며 특색 있는 분위기를 갖추게 된 서울 동일로의 군자교 부근에 자리를 잡았다.
라이더의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새로운 가와사키의 플래그십 매장인 ‘플라자’가 오픈했다는 건, 그동안 국내에서 가와사키가 타 브랜드와 비교해 마니아에 가까웠던 면모를 벗어나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의미도 내포한다. 아직 오픈 초기라 완전한 모습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차후 가와사키 액세서리와 어패럴을 다수 확보해 해외의 대형 가와사키 플라자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라이더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MINI INTERVIEW
근본적인 목표는 라이더와 함께 오랫동안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 정성용 대표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의 정성용 대표
작년부터 확장 이전을 구상 중이었다. 가와사키 플라자로 승격하며 좋은 기회로 중곡동 동일로에 자리 잡게 됐다.
나 역시 가와사키라는 브랜드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같은 취향을 가진 라이더들과 이 공간을 오랫동안 이끌어나가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목표다. 그러기 위해선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는 부품의 원활한 국내 수급과 빠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지하에 부품실을 따로 마련해 빠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가와사키 플라자 광진점 식구들. 좌측부터 김나희 사원, 박용진 정비과장, 박성한 이사, 정성용 대표, 김향옥 매니저, 정상택 영업팀장
이제 시작이라 당장 많은 부분이 바뀌는 건 어렵겠지만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공식 수입하여 판매 중인 난카이 라이딩 기어를 비롯해 차후 헬멧도 배치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
가와사키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가와사키 플라자의 타이틀을 받은 만큼 더욱 열심히 운영해 나아가겠다.
글/이승원 기자
사진 제공/대전기계공업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가와사키코리아 #가와사키광진 #가와사키플라자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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