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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CMA 2022_일본 브랜드 편④, 가와사키(KAWASAKI)

2022-11-22

가와사키는 친환경 이륜차와 업그레이드 모델을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친환경 이륜차에 대한 내용은 뒤에 실려있어, 여기에는 업그레이드된 닌자 H2 SX와 비모타가 가와사키와 협업해 출시한 엔듀로 모델 BX450를 소개한다.


닌자 H2 SX


오토 하이빔 기능을 추가한 신형 닌자 H2 SX가 공개됐다.


배기량 998cc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하는 닌자 H2 SX는 닌자 시리즈만의 날렵하고 공격적인 외관과 장거리 투어링에도 최적의 편의성, 조작성을 겸비한 대형 스포츠 투어러이다.


2022년 모델 변경 때 가와사키의 기술 파트너인 보쉬가 개발한 혁신적인 ARAS(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 기술을 작동시키기 위해 전후 레이더 센서를 탑재한 닌자 H2 SX는 안전 지원 측면 외에도 코너링 매니지먼트 기능, 멀티 레벨 트랙션 컨트롤, 런치 컨트롤, 엔진 브레이크 컨트롤, 라이딩 모드, 업/다운 양방향 퀵 시프터를 기본 장착해 스포츠 바이크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2023년 모델에는 하이빔과 로우빔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오토 하이빔 기능을 탑재해 라이더의 편의성을 높였다.


비모타 BX450


비모타는 가와사키와 협업해 만든 엔듀로 모델 BX450를 선보였다.


비모타의 최신 모델인 BX450은 가와사키의 KX450X를 기반으로 한다. 배기량 449cc의 단기통 엔진과 튜블러식 세미 더블 크래들 프레임, 전자부품 등 많은 부분을 차용한 디자인을 채택해 KX450X를 기반으로 하면서 비모타만의 세계관이 투입됐다.


BX450은 KX450X와 달리 헤드라이트가 갖추었으며 유럽에서는 공도 주행이 가능한 모델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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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15호 / 2022.11.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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