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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K-바이크 투어!’ 베트남 라이더들의 ‘한국기행’

2026-06-12

2,200km 전국일주, 한국의 아름다운 길과 문화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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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K’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ffb2aecabba76.jpgK-팝, K-푸드, K-무비, K-방산까지 문화와 산업 전반에서 ‘K’는 유행을 넘어 글로벌 트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K-바이크 투어’가 한국의 이륜차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시작했다. 

이륜차의 천국 베트남에서 18명의 라이더가 대한민국의 산과 바다, 그리고 길 위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한국에 도착했다. 


OEM GARAGE ROUTE1(대표 임종현)은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라이더 18명을 초청해 약 2,200 km 규모의 K-바이크 투어를 운영했으며, 참가자들은 속초부터 부산, 남해, 해남까지 전국 각지를 달리며 한국의 자연경관과 향토 음식, 라이딩 문화를 경험했다.


루트1의 글로벌 투어 프로그램

c310ba855cba1.jpg베트남 라이더들이 한국의 산과 바다, 그리고 길 위의 문화를 경험하는 특별한 전국일주 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모터사이클 커스텀 전문업체인 OEM GARAGE ROUTE1은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라이더 18명을 초청해 한국 전국일주 바이크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OEM GARAGE ROUTE1은 베트남 다낭에 국내 기업 최초로 스쿠터부터 할리데이비슨까지 다양한 모델을 갖춘 모터사이클 투어 전문 기업으로 이번 투어를 위해 여러 차례 대한민국의 투어코스를 답사하고 기획한 글로벌 투어 프로그램의 하나였다. 

베트남 참가자 18명과 현지 스태프 4명, 한국 운영 스태프까지 총 29명이 함께한 이번 일정은 베트남 라이더를 대상으로 진행된 첫 장기 ‘K-바이크 투어’ 프로젝트다.

투어는 럭셔리 투어러 모델인 혼다 골드윙을 포함한 다양한 모터사이클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전 답사를 통해 최적의 동선을 구성했으며, 라이딩 전 과정에 한국인과 베트남 현지인 스태프가 동행했다.


한국의 산야를 달린 2,200km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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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경기도 용인소재 루트1을 출발해 속초-인제-태백-단양-울진-포항-울산-부산-남해-해남-목포-영광-고창-홍성 등을 거쳐 다시 용인으로 복귀하는 약 2,200km 규모의 전국일주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역별 향토 음식을 체험하며 한국만의 라이딩 문화를 경험했다.

첫날 참가자들은 한국 도착 후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4월 16일 용인 루트1에서 출정 브리핑 후 본격적인 투어에 나섰다. 안전을 위해 라이더들은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이동했고, 돌발 상황에 대비한 운영진이 전 구간을 지원했다.

1일 차에는 양평과 춘천을 지나 속초까지 이동했다. 춘천에서는 닭갈비를 맛보며 한국의 대표 먹거리를 경험했고, 저녁에는 속초 숙소에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4월 날씨에 다소 추위를 느끼면서도 색다른 분위기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국 문화를 체험한 베트남 라이더들

a751fab120d0d.jpgf9607841b2022.jpg2일 차에는 한계령을 넘어 인제 스피디움에 도착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투어 차량 그대로 서킷 주행 체험에 나섰으며, 스피디움에서 직접 2랩을 주행하는 이색 경험을 즐겼다. 이후 기념 촬영과 함께 인제 지역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뒤 강릉과 태백까지 라이딩을 이어갔다.


3일 차에는 태백에서 단양, 봉화, 포항으로 이어지는 장거리 일정이 진행됐다. 단양에서는 마늘을 활용한 지역 음식을 체험했고, 포항 죽도시장에서는 신선한 해산물 만찬이 이어졌다.

241bdd534b3ba.jpg16518f397e8c4.jpg4일 차에는 포항 호미곶과 울산을 거쳐 부산으로 이동했다. 참가자들은 해운대 관광과 자유 일정을 즐기며 한국의 해안 도시 문화를 체험했다.

5일 차에는 할리데이비슨 부산 매장을 방문해 쇼핑과 브랜드 문화를 경험한 뒤 남해로 이동했다.


6일 차에는 남해와 순천, 해남을 잇는 코스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낙안읍성 관광과 함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체험했으며, 해남에서는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 시점까지 누적 주행 거리는 약 1,800km에 달했다.


한 건의 사고 없이 2,200km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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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차에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투어가 이어졌다. 

해남에서 영광과 고창으로 이동했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일정을 일부 단축하고 조기 숙소 체크인을 진행했다.


21a323b190646.jpg8일 차에는 고창 선운사와 부안, 서천, 부여를 거쳐 홍성까지 이동하며 한국의 전통 문화와 자연 풍경을 경험했다.

마지막 9일 차에는 홍성에서 당진 삽교호와 안성을 지나 출발지인 용인 루트1으로 복귀했다. 

참가자들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약 2,200km의 전국일주를 완주하며 서로를 격려했고, 긴 여정을 함께한 동료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투어 종료 후인 4월 25일에는 참가자들의 요청으로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해 북한 지역을 바라보는 특별한 일정도 진행됐다.

12일간 함께 생활하며 깊은 유대감을 쌓은 참가자들은 “한국의 길과 음식, 사람들 모두 인상적이었다”라며 다시 한국을 찾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OEM GARAGE ROUTE1 임종현 대표는 “베트남 라이더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과 문화를 안전하게 소개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베트남 현지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route1korea.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10-8480-0115)로 문의하면 된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OEM GARAGE ROUT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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