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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1,300만 원 이하 집합! 기변의 유혹, 참지 말고 여기서 골라보자!_1편

2024-04-08

특정 브랜드의 모델에 꽂혀 입문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자신의 주머니 사정에 맞춰 바이크 구매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일 것이다. 이에 당신의 주머니 사정을 맞춰, 오로지 가격 하나만을 기준(2024년 3월 16일)으로 정리해 소개한다.


827만 원

혼다, CB500F


471cc 병렬 2기통 엔진을 공유하는 모델. 2022년식부터 쇼와 SFF-BP 도립식 프런트 포크, 프런트 더블 디스크, 레디얼 마운트 캘리퍼 등의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지면서 스포츠 성능이 강화됐다.

 

853만 원 

혼다, ADV350


X-ADV의 매력을 계승한 어드벤처 스쿠터. 일상 커뮤터부터 오프로드 라이딩까지 활용 범위가 넓다. 테이퍼드 핸들 바와 너클 가드를 표준 채용해 어드벤처의 매력을 강조했다.

 

859만 원 

로얄엔필드, 인터셉터 650


전형적인 모던 클래식 로드스터 스타일로, 일상생활과 잘 어우러지는 모델. 초보자도 다루기 쉬운 라이딩 포지션을 갖췄다. 2기통 엔진의 두툼한 배기음과 반짝이는 크롬 파츠가 매력적이다.

 

880만 원 

KTM, 390 듀크


373cc 단기통 엔진이 뿜어내는 강력한 토크가 매력적인 모델. 코너링 머신이라는 별명처럼 가벼운 무게와 짧은 휠베이스, 민첩한 핸들링의 조합으로 코너링의 재미와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881만 원 

로얄엔필드, 콘티넨탈 GT


과거 카페레이서 모델을 현대에 그대로 구현한 모델. 각진 연료 탱크와 낮은 시트 포지션, 클립온 핸들 바로 공격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두 개의 머플러가 만들어내는 고동감이 매력적이다.

 

888만 원 

혼다, CB500X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2022년식부터 프런트 더블 디스크, SFF-BP 도립식 프런트 포크, 경량 스윙 암을 신규 채용해 주행 성능을 향상했다. 2024년부터는 NX500으로 출시된다.

 

888만 원 

혼다, CBR500R


혼다 라인업 중 슈퍼스포츠 장르 입문용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2022년식부터 SFF-BP 도립식 프런트 포크, 프런트 더블 디스크, 레디알 마운트 캘리퍼를 채용해 핸들링과 제동력을 향상했다.

 

898만 원 

보그, SR4MAX


보그의 모회사인 론신은 독일의 메이저 브랜드 스쿠터 제품을 납품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SR4MAX는 그동안의 기술력과 기술 제휴를 통해 만들어진 신뢰도 높은 제품이다.

 

899만 원 

혼다, 레블500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국내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낮은 시트고로 여성 라이더가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것도 장점. 동글동글한 디자인으로 은근히 귀여운 구석이 있다.

 

899만 원 

피아지오, 비버리 400 S


유럽 라이더들에게는 베스트셀러 스쿠터로 손꼽히는 모델. 강력한 성능은 물론, 유럽 도심의 자갈이나 작은 돌멩이들로 포장된 길을 달릴 때 안정적인 라지 휠이 특징이다.

 

909만 원 

베스파, 세이 조르니


1951년 Six Days International 엔듀로 레이스에 출전해, 9개의 메달을 획득한 당시를 기념하는 가치 있는 모델. 영어 ‘Six Days’를 이탈리아어로 표기하면 ‘Sei Giorni’가 된다.

 

932만 원 

혼다, CL500


개성 넘치는 거대한 업 머플러가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는 스크램블러. 레블500을 베이스로 전용 세팅과 서스펜션 등의 변화를 통해 도심 주행부터 가벼운 오프로드까지 즐길 수 있다.

 

949만 원 

스즈키, SV650


V트윈 엔진을 탑재한 복고풍 스포츠 네이키드. 일본 생산 제품으로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다. 스즈키 이지 라이드 시스템은 전자제어를 통해 라이딩의 피로도를 덜어준다.

 

955만 원 

KTM, RC 390


국내에 출시되는 KTM 라인업 중 유일한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2022년식부터 MotoGP 머신인 RC16에서 차용한 인체공학적 특성과 1.5kg 가벼운 프레임을 적용해 더욱 스포티해졌다. 중고 가격 방어가 힘든 것이 단점.

 

969만 원 

베스파, GTV


베스파 라인업 중에서도 레이싱을 모티브로한 날렵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프런트 펜더에 헤드라이트를 장착한 덕분에, 다른 모델보다 묵직한 핸들링을 느낄 수 있어 스포티한 주행에 유리하다.

 

975만 원 

KTM, 390 어드벤처


오프로드에 진심인 KTM의 입문용 어드벤처. 158kg의 가벼운 건조중량으로 쉽게 다룰 수 있다. 별도의 오프로드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온로드 주행을 고려해 코너링 ABS까지 기본 탑재됐다.


이승원(monkey2@kmnews.net)

사진/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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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륜차신문 448호 / 2024.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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