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YRA 서킷 과정, 인제 스피디움

야마하 라이더들, 서킷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다

 

22명의 참가자들 오전에는 기초교육, 오후에는 서킷 주행 순서로 진행… 일본 선수 출신 전문 교관 초청으로 서킷 주행의 교육 심도를 높여… 전문 사진작가가 참가자들의 주행 모습 하나하나 기록하며 개개인에게 공유… 다음 YRA 서킷 과정은 10월 2일에 인제 스피디움에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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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A 서킷 과정 참가자들이 교육이 끝난 후 기뻐하고 있다


야마하 공식수입원인 한국모터트레이딩은 6월 5일에 강원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올해 첫 YRA 서킷 과정을 진행했다.

 

YRA 서킷 과정의 참가 대상은 스쿠터와 아메리칸 스타일을 제외한 320cc 이상의 야마하 매뉴얼 바이크를 소유한 고객이다.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20대부터 50대까지 22명의 고객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춘천, 대구 등에서 나이켄,YZF-R3, MT-03, YZF-R1, YZF-R6, FJR1200, MT-10, MT-09 등을 타고 참석했다.


YRA은 ‘YAMAHA RIDING ACADEMY’의 약자이며, 야마하가 전세계 160여 개국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안전 보급 활동, 제품 보급 활동, 모터스포츠 보급 활동의 총칭이다.

 

YRA는 기초 단계인 베이직 과정, 서킷 주행을 교육하는 서킷 과정, 어린이들에게 바이크의 기초 정보를 알려주는 키즈 과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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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A 서킷 과정의 교육을 책임진 한국과 일본 교관들


YRA 서킷 교육은 오전에 YRA 베이직 과정을 압축해서 진행한 뒤 오후에 서킷 체험 주행으로 들어가는 중급 과정이다. 한마디로 서킷을 보다 재미있고 안전하게 주행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YRA 서킷 과정에서 서킷 주행은 특별 초빙된 3명의 전직 레이스 선수 출신인 카토 요시아키, 노리히코 후지와라, 나카토미 신이치 교관이 특별히 교육을 담당했다. 카토 요시아키 교관은 세계 각지에서 주행 교육과 강사 양성 과정을 지도하는 YRA의 전문 교관으로, 전 일본 선수권은 물론 세계 선수권 로드레이스(WGP)에도 참전한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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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교관이 기본적인 승차자세를 설명한다


노리히코 후지와라 교관은 전 일본 GP500 3회 연속 챔피언 출신으로 현재 GP머신인 YZR-M1의 테스트 라이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스즈카 8시간 내구레이스의 아마추어 부분에서 우승한 경력을 갖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나카토미 신이치 교관은 다수의 스즈카 8시간 내구레이스 참전한 경험이 있고, 전일본 로드 레이스 챔피언십 JSB1000 참전 중이며 던롭 타이어 테스트 라이더, ARRC 기술고문을 맡고 있는 현역 선수이다.

 

오전에는 공도 주행에 필요한 베이직 코스를 압축한 교육이 인제 스피디움에 설치된 특별 코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모터트레이딩 직원으로 일본에서 YRA 강사 교육을 이수한 이순수 교관을 필두로 구기복, 송민석 교관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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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A 교육과정에 따라 진행된 압축된 베이직 과정은 바이크, 참가자의 경력과 기량에 따라 3개조로 나누었다. 몸풀기 체조를 시작된 교육은 크게 돌기, 원돌기, 팔자돌기, 브레이크 작동, 호리병 모양 돌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 한명 한명이 코스 하나하나를 진행하면 교관이 잘못된 기계 작동법이나 주행 습관을 지적해 주는 일대일 방식으로 세세히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가장 기초인 정지, 선회, 시선처리 등을 강조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경력을 갖고 있었지만 교관의 지적을 받아들이며 진지하게 교육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서킷에 들어가기 전에 배운 것을 종합적으로 복합 코스에서 연습했다. 복합 코스는 도로주행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서 코스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이 마지막 과정을 진행할 때도 교관들은 매의 눈으로 끝까지 한 명, 한 명을 지켜보며 진지하게 교육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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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A 서킷 과정을 담당한 이순수 수석 교관


한국모터트레이딩의 이순수 수석 교관은 “라이딩은 가속과 감속의 연속이다. 그래서 브레이킹(정지)이 중요하다. 빠르게 달리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천천히 조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중하게 하나하나 기계를 조작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에서 온 한 참가자는 “처음 참가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경력은 1년 미만으로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서 교육에 참가했다. 부족한 면을 깨우치며 더욱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다. 이런 기회를 준 야마하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후에 열린 서킷 주행은 인제 스피디움 풀코스에서 진행됐다. 오전에 열린 교육을 통해서 분석된 참가자들의 기량에 따라 새롭게 3개조가 편성됐다. 서킷 주행은 일본에서 온 3명의 교관이 7~8명으로 된 1개 조씩 전담했다.

 

첫 번째 주행은 교관이 앞서 달리면 참가자들은 교관의 뒤를 따라 달리며 트랙의 코스라인을 파악하며 달렸다. 그 다음 주행에는 교관이 랩마다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뒤에서 관찰하며 달렸다. 그리고 주행이 끝난 후에 일대일로 잘못된 코스 공략법 등을 알려주었다. 교관들은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무리하지 말고 달릴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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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교관은 코너를 안전하고 빠르게 도는 방법은 “커브는 부드럽게 돌고 직선이 보이면 당겨서 빠르게 가속해야 한다. 브레이크는 직선에서만 잡는다. 코너에서 잡으면 위험하다. 코너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속도를 줄여야한다. 코너는 직선을 달리기 위한 준비과정이다. 그래서 부드럽게 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이 끝난 후에도 교관들에게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원 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교관들도 불편해 하지 않고 하나하나 진지하게 자신들의 노하우를 알려주었다.

 

이번 YRA 서킷 과정을 총 지휘한 이순수 수석 교관은 “오늘뿐만이 아니고 매달 교육을 하고 있는데 언제나 고마운 것이 ‘안전하게 모터사이클을 타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오늘 교육도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본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여러 가지를 배웠지만, 모두 중요하고, 모든 감각을 익히기 바란다. 


그중에서 우선 브레이크를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터득하고 브레이킹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제동하는 기술을 익혀주길 바란다. 브레이크를 제대로 사용할 줄 아는 라이더가 달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브레이킹은 바이크를 탈 때 제일 먼저 배우는 조작인 동시에 바이크를 타는 평생동안 추구해야하는 고등 기술이다. 이렇듯 브레이킹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브레이크를 잘 다루기 바란다”며 참가자들에게 브레이킹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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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A 서킷 과정 수료증


모든 YRA 서킷 과정이 끝나고 참가자들은 YRA 서킷 과정 수료증을 받으며 뿌듯해했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은 이번 YRA 서킷 과정에 처음으로 전문 사진작가를 투입해 참가자들의 주행 장면을 기록했다. 그리고 참가자들이 추억할 수 있도록 사진을 공유했다.

 

다음 YRA 서킷 과정은 10월 2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YRA 베이직 과정은 6월 19일, 9월 4일, 10월 16일에 예정되어 있어, YRA 서킷 과정에 앞서서 베이직 과정을 참석해 보는 것도 자신의 라이딩 기술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모터트레이딩 홈페이지(www.ysk.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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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INTERVIEW

교관을 따라 달리는 것만으로도 배움이 됐다

김대준(MT-09) 참가자

 

야마하 MT-09를 타고 있으며 우연한 기회에 한국모터트레이딩이 주최하는 YRA 서킷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참가하게 됐습니다.


라이딩 경력은 한 20년 정도이며 티맥스, YZF-R1 등의 경험도 있지만 지금은 MT-09를 레저 및 출퇴근용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YRA 서킷 과정을 통해서 그동안 간과했던 정지, 선회, 시선처리의 중요성을 다시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됐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유명 선수 출신의 교관 뒤를 달리는 서킷 주행은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안전하고 빠르게 달리는 교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뒤를 따라 달리는 것만으로 주행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꼭 참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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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켄, 서킷에서 즐거움 만끽

이정훈(나이켄) 참가자


본격적인 라이딩 경력은 4년정도이며 30대 후반부터125cc로 시작해서 단계별로 거친 후에 지금은 야마하 나이켄을 타고 있습니다. 덩치가 큰 편이라서 안정적인 모델을 찾다가 야마하 서대문 판매점에서 추천한 나이켄을 보자마자 구입했습니다. 트리시티를 타본 경험이 있어서 3륜에 대한 거부감이 적었습니다. 


지인들이 나이켄이 우람해서 나와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저도 마음에 듭니다. 나이켄은 주로 주말에 투어를 가는데 이용합니다. 투어러로써 부족함 없이 안정적입니다. 게다가 이번에 서킷 주행을 통해서 뛰어난 스포츠 성능도 확인했습니다.


YRA 서킷 과정을 통해서 주행 기술의 기초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교육 내용도 좋고, 주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홍보하고 다닐 예정입니다. 나이켄으로 서킷을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준 한국모터트레이딩에 감사드립니다.

 

(문의 02-8787-100)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 #야마하 #한국모터트레이딩 #YRA


한국이륜차신문 333호 / 2019.6.1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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