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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_HONDA와 YAMAHA의 협업

2024-08-20

혼다와 야마하는 혼다의 50cc급 전기이륜차 EM1 e:, BENLY e:Ⅰ를 베이스로 한 일본 시장용 모델을 야마하에 OEM 공급하는 것을 합의했다.


혼다와 야마하는 50cc급 시장에서 강화되는 보안 기준, 배출 가스 규제 등 법 규제에 대응, 심지어 전동화 추진 등 이륜차 메이커로 임할 과제 해결을 위해 2016년 10월부터 협업하고 업무를 지속하고 있다.


주로 50cc 스쿠터의 OEM 공급, 차기 50cc 비즈니스 스쿠터의 공동개발과 OEM 공급, 50cc 클래스의 전기이륜차 보급 등의 협업을 통해 2018년 3월부터 50cc 스쿠터를 야마하에 OEM 공급했다. 또한, 혼다, 야마하, 가와사키, 스즈키는 2019년 4월에 일본에서 전기이륜차의 보급을 목적으로 하는‘전기이륜차용 교환식 배터리 컨소시엄’을 창설했다. 전기이륜차 보급의 과제인 주행 거리나 충전 시간의 해결 방법의 하나로 교환식 배터리와 배터리교환 시스템의 표준화 검토를 진행, 2021년 3월에 표준화(공통 사양)에 합의했다.


혼다와 야마하는 일본에서 개인의 이동과 비즈니스용으로 많이 쓰이는 50cc급에서 고객이 꾸준하게 제품의 출시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전기이륜차로 대체하기 위해 공통 사양에 적합한 교환식 배터리 ‘Honda Mobile Power Pack e:(모바일 파워 팩 e)’를 동력으로 하는 EM1 e:, BENLY e:Ⅰ를 베이스로 하는 차량을 OEM 공급하게 됐다.

 

정리_편집국(news@kmnews.net)

사진_각 브랜드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혼다 #야마하 #전기이륜차


한국이륜차신문 457호 / 2024.8.16~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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