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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원픽_경력 20년차의 베테랑 정비사가 추천하는 블랙박스

2021-06-21

지넷시스템, 바이크 전용 2채널 블랙박스 ‛MVR G1’


바이크용 블랙박스 시장이 뜨겁다. 기존 몇 개의 브랜드가 서로의 영역을 굳건히 하던 시기를 지나, 신생 브랜드 혹은 자동차용 블랙박스를 개발하던 업체들도 참전하는 추세다. 이번에는 20년차 정비사가 추천하는 지넷시스템의 블랙박스 MVR G1에 대해 소개한다.

경기도 수원의 명물인 ‘수원화성’의 동문을 ‘창룡문’이라 한다. 창룡문을 기점으로 뻗어있는 도로가 바로 창룡대로이며, 오늘 소개할 정비숍인 ‘수원 아띠모(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84)’가 창룡문 인근에 위치해 이런 소개가 필요했다.


과거 2010년도 초반, 바이크의 임대 및 판매를 위해 경기도 안산 부근에서 시작된 ‘아띠모’는 여러 정비숍이 연합한 형태였으나, 현재는 이곳 한 군데에만 남아있다. 수원 아띠모를 운영하고 있는 박용섭 대표는 고교시절부터 바이크 정비소에 출입하며 바이크 정비업과 인연을 맺게 됐다.


수원 아띠모의 박용섭 대표


“그 당시 정비소에 출입하던 꼬마였어요. 무작정 바이크가 좋아 사장님께 ‘허드렛일부터 할 테니 기술을 알려 달라’고 부탁해 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단순히 바이크가 좋아 기름밥을 먹기 시작했던 ‘꼬마’가 현재 중년에 이르는 동안 한 분야에 매진해온 시간이 대략 20여 년이다. 50cc 스쿠터부터 리터급 이상의 크루저 혹은 리터급 온로드 스포츠바이크까지, 국산, 중국산, 대만산, 일본산부터 유럽, 미국산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바이크의 정비를 경험한 그는 현재 이곳에서 여전히 ‘기름밥’을 먹고 있다. 


5평의 공간에 고객 대기실과 사무실을 겸해 사용하고 있고, 20여 평의 정비공간과 8평 정도의 부품창고로 구성된 ‘수원 아띠모’는 바이크 정비, 신차·중고차 판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더의 안전을 책임지는 블랙박스도 점차 필수 구매품목이 되어가는 지금, 박용섭 대표는 지넷시스템의 ‘MVR G1’을 강력 추천하고 있다.


글·사진/박순모 기자

취재협조/수원 아띠모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84

(031-8002-0282)

 

바이크 전용 블랙박스, MVR G1 이래서 추천한다


1. 본체 크기가 작아 다양한 바이크의 어디에든 장착(매립)할 수 있어 편의성이높다


바이크용 블랙박스에서많은 소비자들이 간과하는 경우가 있는데, 블랙박스의 크기가 클수록 바이크의 내부(일반적으로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곳에 ‘매립’하는 경우가 많다)에장착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는 블랙박스를 장착할 공간의 마련을위해 별도의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됩니다. MVR G1은 콤팩트한사이즈라 이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2. 높은 등급의 방수·방진 등급과 곡면에 잘 대응하는 카메라


차량 내부에 설치되는 것이 일반적인자동차용 블랙박스와는 달리, 바이크용 블랙박스의 카메라는 외부에 노출됐으며, 엔진의 진동, 좌·우로 크게 기울어진다는바이크만의 특징 때문에 비가 오거나, 외부의 먼지에 그대로노출되게 됩니다. MVR G1은 IP69K라는 국내 최고 등급의 방수·방진 등급을 갖고 있어 신뢰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곡면부에도잘 부착되도록 카메라의 브래킷을 개선해다양한 형태의 바이크의 어느 곳에나 장착이 용이합니다.

 

3. 특허 받은 블랙박스 와이파이, 신속하게 가동된다


와이파이 기능이 내장된 타 제품들과는달리, 와이파이 동글(dongle, 특정 기능을 위해 부착하는 컨버터)을 장착하는 MVR G1은 와이파이 인식률과 전송속도에서 높은속도를 자랑합니다.


지넷시스템은2011년 블랙박스에 와이파이를 결합하는 기술에 특허를 받은 경력도 있습니다. 고객들이 가장체감하기 쉬운 부분이 이 부분일 것입니다. 장착하고 몇 초안에 바로 와이파이가 인식이 되어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aution

 

MVR G1은 전면과 후면 연장선 모두를 활용해야 정상 작동한다

 

블랙박스 장착 중 가장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배선은 테이핑과 케이블 타이로 정리한다

 

본체 크기가 작아 장착이 편한 MVR G1

 

 MINI INTERVIEW

24년 동안 블랙박스를 만들어온 노하우를 담았다

지넷시스템 윤정환 차장

 

지넷시스템을 소개한다면?


24년 동안 자동차 블랙박스 제조한 회사, 생산, 개발,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회사입니다. 아이언맨 블랙박스, G9 제품 등이 대표제품입니다. 24년간 키워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크용 블랙박스 시장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MVR G1 블랙박스가 가진 장점은?


최근 바이크용 블랙박스에 요구되는 대다수의 기능은 모두 갖고 있습니다. HDR (영상의 선명도를 높이는 기술), JDR(영상 유실방지 기능), IP69K, 높은 압축률로 적은 용량에도 긴 영상이 녹화 가능한 점 등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만, 블랙박스 와이파이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저희 회사의 기술력이 농축된 와이파이 기술과 시큐리티 LED기능(외부에서 녹화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LED) 등이 장점이며, 시제품의 반응이 ‘품질은 좋은데 장착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피드백을 받아 곡면에도 잘 부착되는 카메라 브래킷을 채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기업이 만든 제품이라서 제품의 AS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2채널 블랙박스인 MVR G1(399,000원)도 있지만, 가격 경쟁력이 있는 1채널 블랙박스 KBR G1(259, 000원)도 입문자들과 상용 라이더들에게 접근성이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MVR G1의 홍보방향은?


‘브랜드의 힘이란 소비자에게서 나온다’는 말을 믿고 있습니다. 저희 제품의 좋은 품질을 소비자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롤링 트라이브와 같은 라이더 카페에서 제품 시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소비자들에게 찾아가는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의/지넷시스템 02-822-3922

 

#한국이륜차신문 #모터사이클뉴스 #아띠모 #블랙박스 #지넷시스템 #지넷 #MVR_G1


한국이륜차신문 378호 / 2021.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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